창원 아가나여성의원이 성지윤 원장을 영입, 난임 치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한다고 전했다.
영입된 성지윤 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를 마쳤다. 마마파파&베이비 병원 과장을 역임했으며 미국불임학회, 유럽불임학회, 대한생식의학회 등 다수의 학회 활동을 통해 이론과 임상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아가나여성의원은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22년간 센터장을 역임한 난임전문의 권황 대표 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난임 문제 해결에 앞장 서고 있다.
또한, 자체 난임의학연구소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연구진과 최첨단 배양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상의 배아 생성 및 선별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창원 아가나여성의원 권황 대표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병원을 찾은 난임시술 건수는 20만7건으로 2019년 대비 5만3653건(36.7%) 증가했다. 이후 통계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보다 더 증가했을 거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난임 시술 건수가 증가하는 데에는 결혼과 출산 연령의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친다. 평균 결혼 연령의 상승과 환경오염, 불규칙한 식습관, 비만, 음주•흡연, 수면 부족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문제는 난임 위험을 높이므로, 부부 모두의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며, 난임이 의심될 경우에는 빠르게 난임병원에 방문해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
권황 대표원장은 “지역 사회에도 고령 임신 등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난임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하게 된 성지윤 원장과 보다 양질의 난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