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이하 건협)가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채택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보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현지 사전조사에 나선다.
건협은 올해 추진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채택학교 교육·보건 협력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현지 사전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채택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보건·위생 환경과 학습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사업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조사단은 타슈켄트 시내와 외곽 지역의 한국어 채택학교를 방문해 보건실 운영 현황과 위생·학습환경을 점검하고, 학생 건강검진 운영 여부와 학교와 의료기관 간 연계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교육·보건 행정기관과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등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건협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학교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도출하고, 교육과 보건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협력 모델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한다. 조사 대상 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향후 추진될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건협은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교육·보건 협력사업의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고, 단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건협은 그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 보건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전조사를 계기로 교육과 보건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본격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