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마약사범 중 20대 비율이 30%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대학생 사이에서는 해외 직구를 통한 마약 구매와 SNS 및 메신저를 이용한 은밀한 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행위는 ‘호기심’이나 ‘한 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인식에서 시작되지만, 상당수가 형사처벌로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대마, 필로폰, 코카인 등 모든 마약류의 제조•수입•매매•소지•투약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대마의 경우 단순 투약만으로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판매나 공급에 가담한 경우 중형이 선고될 수 있다. 특히 해외 직구나 국제 우편을 통한 마약 반입은 ‘수입’으로 간주돼 법정형이 훨씬 무겁다. 최근 한 사건에서는, 해외 사이트에서 대마 카트리지를 구매한 대학생이 세관 검색에서 적발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단순 흥미로 시작한 행위라도, 수입 경로와 범행 수법이 치밀하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판례는 ‘처음이라 봐줄 것’이라는 기대가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를 보여준다. 또한 SNS나 메신저를 통한 거래는 기록이 남기 때
강남 오퍼스 의원이 줄기세포 센터를 확장 오픈하며 줄기세포 분야까지 의료 범위를 넓혀 국내 및 글로벌 고객 유치를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병원 측은 금번 줄기세포 센터의 확장으로 최신형 리클라이너 침대가 비치된 프라이빗한 개인 1인실과 2인실을 갖춘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며, 최신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해 줄기세포, PRP, 엑소좀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항노화 메디컬 솔루션을 환자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남 오퍼스의원 관계자는 “최근 줄기세포는 재생의학 분야에 활용되는 것을 넘어, 노화 억제, 피부 탄력 증진, 면역 개선 등 다양한 건강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과거에는 비용 부담으로 일반 고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았지만, 본원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비용을 책정하여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줄기세포 센터 확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치료 옵션과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최신 시설과 전문 의료진의 협력으로 환자분들께 보다 수준 높은 항노화 치료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부산 광안리의 대표 야시장 ‘마켓나이트’가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켈리’ 더블임팩트 맛집에 선정됐다. 전국 2,000여 개 우수 매장 중 단 4곳만이 특집 인터뷰 기회를 얻게 되는 쾌거로, 마켓나이트 야시장 밀락더마켓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특집과 함께 마켓나이트에서는 단 하루, 특별한 미식·공연 축제가 열린다. 예능·음악·미식의 아이콘 하하를 비롯한 콴패밀리가 무대를 꾸미며, 여름의 흥을 더할 대표곡 ‘부산바캉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하하와 김종국의 401정육식당이 오직 이날만 맛볼 수 있는 특선 콜라보 메뉴를 준비, 시원한 주류와 함께 색다른 야시장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무대에는 힙합 레전드 레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설레게가 함께하며, DJ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기를 더한다. 마켓나이트는 하루 평균 2,000~3,000명이 찾는 부산 대표 야시장으로, 광안리 야경과 이국적인 실내·실외 야장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부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와 주류, 오직 여기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과 분위기로 ‘ONLY HERE’ 매력을 자랑한다. 마켓나이트 관계자는 “부산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
입술이 튀어나와 보이고, 입을 다물기 어렵거나 인중이 길어 보이는 돌출입은 미용적인 스트레스뿐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까지 동반할 수 있다. 기존의 교정 치료에서는 돌출입 개선을 위해 소구치 발치를 동반한 치아 후퇴 방식이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발치 교정으로도 돌출입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치아를 뽑아 공간을 만들고 밀어넣는 접근이 아닌, 턱뼈와 치열궁의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진단 요소를 바탕으로 설계된 개인 맞춤형 교정 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일산 바른이바른얼굴교정치과 이태희 대표원장은 “돌출입은 단순히 앞니가 튀어나온 문제가 아니다. 얼굴 전체의 비율과 치아 배열, 구강 기능의 밸런스까지 함께 고려해야 진짜 교정이라 할 수 있다. 모든 돌출입이 반드시 발치를 해야만 해결되는 건 아니며, 비발치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한 케이스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발치 교정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X-ray나 구강사진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에 정밀한 3D 분석과 함께 입술의 긴장도, 혀 위치, 호흡 패턴, 골격 성장의 방향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분석해, 발치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개학에 대비하여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급식시설 및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7천여 곳과 학교매점,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5천여 곳이다. 주로 점검하는 내용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완제품을 낱개로 분할하여 무표시로 판매하는지 여부 등과 함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를 살핀다. 급식시설 등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또한,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채소 세척·소독 요령 등 식재료 관리 방법과 조리 시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아울러 최근 묵류, 두류가공품 등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해당 제품 중 일부는 학교 앞 무인판매점에서 마라맛이나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형
목과 기관지 건강에 좋은 프리미엄 수제 한방 목캔디 ‘쏘옥쿨(200g)’을 공식 출시했다. ‘쏘옥쿨’은 길경, 생강, 감초, 배, 무, 대추, 천문동, 맥문동, 백출, 모과, 레몬 등 11가지 한방 재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달여 진액을 추출한 뒤 식혀서 만든 전통 방식의 사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인공색소와 합성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깊고 진한 한방의 향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룬다. 덕식품 관계자는 “쏘옥쿨은 단순한 사탕이 아니라, 목과 호흡기 건강을 위한 ‘간편 건강식품’”이라며 “속까지 알찬 제품을 위해 느리더라도 정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전량 수작업으로 생산돼 사탕의 형태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 개봉 후 6개월 이내 섭취가 권장된다. 덕식품은 이번 ‘쏘옥쿨’ 출시를 시작으로 계절별·기능별 맞춤형 건강 간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천연 재료의 효능을 살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단순한 간식을 넘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두달 째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먹거리를 선정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아동 및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눔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 건강 먹거리로 꾸며진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가구 130여 명에게 폭염 속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 토마토, 반찬류 등의 꾸러미를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직접 찾아가며 전달했다. 6일에는 서울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찾아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등 가락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상용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취약계층이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3일, 경상북도 성주에 위치한 용신영농조합법인과 성주축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단위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강제 송풍 방식의 퇴비화, 에너지화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방문한 용신영농조합법인은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2년 정화시설을 도입하였으며, 발생하는 분뇨 30,445톤/년 중 28,609톤/년을 정화하여 방류 중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가축분뇨의 정화 및 신속한 퇴비화를 위한 시설 지원 확대, 정화 후 방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구 실장은 현장에서 “저탄소 축산 실현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분뇨의 신속한 처리, 즉 정화 및 신속 퇴비화가 핵심”이라며, “농가와 지자체가 기존의 퇴액비 방식에서 나아가, 정화 및 에너지화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1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8기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개 보육센터에서 선발된 8기 교육생 208명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보육센터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는 실습 중심 장기교육(입문 2개월, 교육형 실습 6개월, 경영형 실습 12개월)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 청년 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발된 8기 교육생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첨단 농업 형태다. 청년들의 창의성과 기술 활용 능력이 결합할 경우, 기존 농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팜 창업·경영 성공사례 강연 ▲선배와의 토크쇼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네트워킹 ▲보육센터별 교육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보육센터 1기 수료생인 서원상 대표(그린몬스터즈)가 직접 창업 경험담을 전했고, 4명의 수료 선배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강황을 더한 신제품 ‘속편한 하루강황(170ml)’을 출시하고, ‘속편한 하루’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 관리 열풍이 불면서 건강 유음료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지난 5월,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 건강식품 인삼을 함유한 ‘속편한 하루인삼(170ml)’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고품질 원유에 강황은 물론, 생강까지 더한 건강 우유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속편한 하루강황(170ml)’은 항산화 작용은 물론,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강황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생강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또,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소화 불편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번에 마시기 좋은 소용량의 캡 타입 포장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소비기한이 긴 멸균유라 보관도 용이하다. 강황과 생강의 조화로운 맛에 고품질 국산 우유의 진한 고소함이 더해진 만큼 건강과 노화예방에 관심이 높은 ‘액티브시니어’ 고객은 물론,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많은 이들이 살아가며 한 번쯤 겪게 되는 허리 통증은 대부분 단순한 요통일 수 있다. 그러나 그 통증이 허리를 넘어 엉덩이, 다리, 발끝까지 이어진다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좌골신경통일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좌골신경통은 우리 몸에서 가장 굵고 긴 좌골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단순 요통과는 양상과 범위가 다르다. 좌골신경은 허리 아래부터 시작해 엉덩이,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끝까지 감각과 운동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이 경로를 따라 통증이나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통증은 일정하지 않고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 지속되기도 하며, 한쪽 다리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앉거나 오래 서 있을 때, 기침이나 재채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좌골신경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많아진 현대인에게 틀어진 자세나 구부정한 자세는 일상적인 습관이 되어버렸고, 이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고 척추나 주변 조직에 압박이 가해지며 신경이 눌리게 된다. 이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좌골신경 주변의 구조물들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문
아메리카 대륙 대표 와이너리 비냐 콘차이토로(Viña Concha y Toro)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하여 ‘센트로 델 비노(Centro del Vino)’를 공식 개관했다. 산티아고 인근 피르케(Pirque)에 문을 연 ‘센트로 델 비노’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칠레 최대의 와인 관광 명소이자 글로벌 와인 문화 허브이다. 비냐 콘차이토로는 이 혁신적인 공간에서 기술, 역사, 와인을 결합한 몰입형 체험을 통해 칠레의 풍부한 문화, 예술, 유산을 뮤지엄 스타일의 여정으로 선보인다. 1883년 설립된 비냐 콘차이토로는 1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라틴아메리카 최대 와인 그룹이다. 140여 개국에 진출하며 칠레 와인의 세계화를 이끈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Casillero del Diablo)부터 칠레 최초의 아이코닉 와인인 돈 멜초(Don Melchor)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의 주요 와인 생산지에 1만 2천 헥타르 이상의 포도밭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양조와 혁신으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로 꾸준히 평가받는다. 산티아고 시내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는 ‘센트로 델 비노’는 자연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2025년 8월 현재 구독자 115,952명을 기록, 1년 전(63,638명)보다 52,314명 늘며 약 1.8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듀오는 2020년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리뉴얼을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이나 광고성 콘텐츠 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결혼정보회사가 가진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트렌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듀오 관계자는 “2024년 8월 63,638명이었던 유튜브 구독자는 1년 만에 115,952명으로 증가했고, 주요 영상의 좋아요•댓글•공유 등 상호작용도 함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과 연애라는 주제를 다양한 세대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공감과 설렘을 전하는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만드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듀오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셀프 소개팅 형식의 ‘셀소IN듀오’, 30대 공감 토크 ‘어쨌든 서른’과 2030 토론 콘텐츠 ‘연애끝장토론’, 평소 듀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닥터존 정형외과와 달서송현스포츠클럽이 대구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목) 닥터존 정형외과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의 뜻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지역 내 건강 증진 활동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달서송현스포츠클럽 관계자는 “닥터존 정형외과의 전문적인 의료 지원이 더해져 회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닥터존 정형외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달서송현스포츠클럽의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스포츠 손상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존 정형외과는 스포츠 손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달서송현스포츠클럽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를 11월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우수 과수 농가들이 참여하여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본행사는 ‘11년 제1회 개최 시 일반과수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으로 시작하여 ’12년에는 포도, 복숭아와 산림과수 밤, 호두, 떫은감 추가, ‘14년에는 대추, ’16년에는 참다래, ‘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 을 추가·확대하였고 ’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23년에는 농산물의무자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난해에는 142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46농가가 수상하여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 유통망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청년농 및 귀농 농업인을 위해 과원 현장 심사 기준의 영농경력 가점을 조정하여 수상 기회를 더욱 확대하였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