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0월 1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0월 17일, 국내 증시는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았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 3,748.89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0.68% 하락한 859.54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2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8천억 원으로 전일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시가총액은 각각 3,069조 4천억 원(코스피), 446조 5천억 원(코스닥)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제한적인 순매수를 이어갔고, 기관은 일부 업종에서 방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0월 1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0월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 오른 3,748.37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0.08% 상승한865.41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양대 시장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2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8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3,068조 8천억 원, 코스닥 449조 5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 매수세가 주도했다.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수출 주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0월 1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0월 15일,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8% 오른 3,657.28포인트로 마감했고, 코스닥 지수는 1.98% 상승한 864.72포인트에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2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8천억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각각 코스피 2,994조 4천억 원, 코스닥 449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형주 중심의 급등세가 지수를 견인했고, 특히 반도체•자동차•2차전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국·연수3)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 의원과 함께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이번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 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립 행사에는 전국 지방의원들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의제 실현과 지방의회의 역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출범은 지난해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지속가능발전 전략, 기본계획, 활동보고서 심의 및 감독 책무를 법적으로 부여받은 데 따른 것이다.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정책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간 정보 공유와 의정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립선언문에서는 ▲SDGs 실현을 위한 조례·예산·정책 심의 강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국제 네트워크 연대 강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과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6일, 미사용 원유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분유처리 시설을 공공개념으로 활용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 원유수급의 불균형 및 미사용 원유 발생에 따른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원유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낙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단위 미사용원유 예측 및 관리 ▲분유제조 설비 가동을 통한 미사용원유 처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진흥회는 전국단위 원유생산 및 수급 현황을 분석하고, 미사용 원유에 대한 정보를 서울우유와 공유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최대 규모의 분유 제조시설을 활용해 원유의 장기 보존 및 가공을 지원함으로써, 원유수급 불균형 완화와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원유 수급 불균형으로 미사용 원유가 발생할 경우에도 안정적으로 분유 생산 처리가 가능해졌으며, 공공재 개념의 분유처리 시설로서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유가공업계의 원료 수급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유 임가공을 통한 미사용
하림산업의 더미식 장인라면이 프리미엄 라면 시장에서 '웰메이드 라면'으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최근 라면 시장의 중심축은 과거 '한 끼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한 저가 간편식'에서 맛의 깊이와 재료의 품질, 브랜드 철학을 고려하는 '프리미엄 간편미식'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전체 라면 시장은 정체된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라면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들이 고물가 속에서도 '무조건 저렴한 제품'보다 '가격 이상의 만족감(가심비)'을 중시하고 취향을 우선시하는 소비 경향이 일상 전반으로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재료 본연의 맛과 조리의 정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우기보다 맛과 품질을 모두 충족하는 '웰메이드 라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림 더미식이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U&A) 결과, '더미식 장인라면'은 국물라면 주요 제품군 가운데 구입 의향 부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선호도, 구매 경험, 주 구입 등 다른 부문에서도 10위 내외의 순위를 보이며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세계어촌대회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One Ocean, One Village)’을 주제로 세계 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부산(2023년)과 제주(2024년)에 이어 올해 인천에서 열리며, K-어촌정책 확산과 대한민국 주도의 개방형 어촌 플랫폼 구축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 세계 40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한국의 해양 전시·교육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해양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홍보 부스를 통해 ▲상설전시 ▲오는 11일 개관하는 테마전시 표류인 문순득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바다와 해양문화의 가치,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내외 참가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해양 관련 기관 및 어촌 공동체와의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어항인 예단포항이 정부의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낙후된 어항에서 도시형 어촌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6일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어촌회복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단포항은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한 영종 지역의 대표 어항으로, 한때 활발한 어업과 수산물 유통의 중심지였으나 각종 개발사업과 매립으로 기능이 약화되면서 생활 인프라 개선과 지역 재생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중구는 이러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해왔으며, 올해 다섯 번째 도전 끝에 결실을 맺었다. 구는 전문가 자문과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다듬고, 주민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선정으로 중구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어촌체험시설 조성 ▲해변 정비 ▲재난·재해 감시시스템 설치 ▲다목적 물양장·어구 적치장 조성 ▲어항 경관개선 등 지역 맞춤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단포항을 ‘지속 가능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는 누구에게나 체감상 변화가 큰 시기지만, 특히 당뇨 환자에게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가 느려지며 활동량이 감소하고 혈당 조절이 어렵다. 평소 안정적이던 혈당이 갑작스럽게 오르내리면 체내 미세혈관에 부담이 커지고, 이로 인해 당뇨 환자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망막병증의 발생 위험이 한층 높아진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한 번 손상된 망막 세포는 회복이 어렵다. 망막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조직인데, 작은 출혈이나 부종에도 시력에 큰 영향을 받는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지속적인 고혈당 상태는 망막 혈관벽을 약화시키고, 산소와 영양 공급을 방해해 병변을 악화시킨다. 혈당 변동은 혈관 내 압력과 혈류에도 영향을 주어 미세혈관 손상을 가속화한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망막 내 출혈, 부종, 황반 손상 등으로 시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된다. 게다가 겨울철 추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수축하고 눈 안의 혈액순환이 저하돼 망막 손상이 쉽게 발생한다. 야외활동과 운동량마저 줄
건강검진은 병을 찾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누구나 몸의 변화를 느끼기 전까지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지만, 질병은 대개 조용히 진행된다. 특히 현대 사회처럼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부족한 운동이 일상화된 환경에서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몸속에서는 이미 이상 신호가 시작된 경우가 많다. 정기검진은 이런 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질병이 커지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위암과 대장암, 간암을 비롯한 암 질환은 대부분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며, 통증이 느껴질 때쯤이면 이미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병기가 진행될수록 환자의 생존율이 떨어지지만 0~1기에 발견하기만 해도 생존율이 90% 이상에 달한다. 따라서 특별히 증상이 없는 사람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간 초음파 같은 검사 등을 통해 암 조기 진단에 힘써야 한다. 실제로 국가검진 기준에 따르면 만 40세 이상은 2년마다 위암 검진을,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위암 검진은 위내시경을 통해 위 점막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