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12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7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문학사 421명, 학사 111명 등 53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 리더십을 발휘한 150명의 졸업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수산과학원장 등 농수산기관장과 단체장의 포상이 주어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 졸업생과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농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농대에서는 또한, 정부의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대책에 따라 축산학부 졸업생과 축산 관련 종사자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대학 정문에 차량소독기를 설치하고, 건물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를 설치하는 등의 방역조치도 실시하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한농대 졸업생들이 농어업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을 통해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라고 치하하고, “정부는 스마트 농업 및 K-푸드 수출 확대 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었다고 전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전국 단위의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그동안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한시 지정(`23.10~`27.10월)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도‧감독 하에 aT가 운영했으며, 이번에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온라인도매시장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1일,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장 주관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동안 시설 이용자 및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시설과 안전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김덕호 이사장은 특히 전기·소방 등 주요 시설 안전상태,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비상 연락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연휴 전까지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점검 현장에서 “명절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계기로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상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임직원과 이용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명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VAUNCE)가 2월 설 연휴를 맞아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재방문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핵가족화 등으로 설 연휴를 보내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가족 단위 여가 트렌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긴 연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고 있는 한편, 추운 날씨와 이동 부담을 고려해 도심 내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찾는 가족들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키즈카페와 실내놀이터를 겸한 실내 놀이시설이 설 연휴 가족 나들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는 날씨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명절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의 선택지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명절 연휴에는 장시간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에너지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형 실내놀이터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트렌드는 단순한 휴식 공간보다는 활동성과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부모들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바운스는 트램폴린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중심으로
설 명절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다. 그러나 명절 분위기에 취해 운전대를 잡는 순간, 그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실제로 설 연휴 기간에는 음주단속이 평소보다 대폭 강화되며, 음주운전 적발 건수와 음주운전 사고 역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면허정지 또는 면허취소는 물론, 음주운전벌금형이나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음주운전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초범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라 실형이나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설 명절에 특히 주의해야 할 유형으로는 음주측정거부, 무면허 음주, 음주운전 사고 등이 꼽힌다. 음주측정거부는 단순 음주운전보다 오히려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까지 겹칠 경우 처벌 수위는 크게 높아진다.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음주운전사고의 경우에는 형사처벌과 함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동시에 부담해야 한다. 음주운전재범의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음주운전재범은 법원에서 엄격하게 판단하는 사안으로, 벌금형으로 끝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적발된 음주운전 재범 사건은 ‘경각심에도
인천 K-의료기기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 중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주관기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관리기관)은 이번 전시회에 90㎡ 규모의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조성했다. 전시관은 메인 홀(S15, F110 구역) 핵심 위치에 마련돼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나란히 배치됐다. 내부에는 전용 세미나 공간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별도로 구성해 제품 전시와 임상 교육, 비즈니스 상담을 연계한 통합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는 투엘바이오를 비롯한 인천 소재 기업 4개 사와 관외 기업 4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유통사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50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1,230만 달러에 달했다. 또한 20건의 수출 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계약 예정 금액은 27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인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자율주행차 동아리 ‘UNITA’ 팀이 제1회 2025 KAIST 모빌리티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UNITA 팀이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협력 자율주행 기술 경연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연구·산업을 연계한 실증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대회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0일까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지난 10일 발표됐다. 전국 25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서류 및 기술 심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인천대를 비롯해 공주대, 계명대, 경북대, 한양대, 부산대, 인하대, 홍익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등 10개 대학 소속 51명이 참가해 약 두 달간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과 검증을 수행했다. 주최 측은 지능형 통신 인프라를 갖춘 미니어처 도시 ‘내포’를 구축해 실제 도심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대 전기공학과 이명훈 교수(지능제어 및 기계학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끌어온 핵심 사법 인프라 확충 과제가 결실을 맺었다. 인천시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원조직법 및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해사법원 인천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인천 해사국제상사법원’으로, 해사 사건과 국제상사 분쟁을 전담하는 특수법원이다. 오는 202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사국제상사법원은 인천과 부산 두 곳에만 설치된다. 인천 법원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중부권을 관할하며, 당사자 간 합의가 있을 경우 전국 어디서 발생한 사건이든 인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해양·국제상사 사건의 사법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지난 10여 년간 이어진 인천 시민들의 염원과 함께, 시 차원의 전략적 유치 활동이 더해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해사법원 설치를 민선 핵심 현안으로 설정하고, ‘해사법원 인천 유치 범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해 111만 명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해당 서명부는 국회와 법원행정처에 전달됐으며, 국회 토론회 개최와 범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업계 최고 성능을 구현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의 양산 및 출하를 시작하며 AI 반도체 시장의 기술 초격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양산된 HBM4는 개발 착수 단계부터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의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했으며, 삼성전자의 최첨단 1c 나노 공정 D램과 4나노 베이스 다이 기술을 결합해 별도의 재설계 없이도 적기에 우수한 수율과 성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 황상준 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Foundry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11.7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역폭인 3.3TB/s를 제공한다.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이며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해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서울이왕병원과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서울이왕병원 왕배건 원장과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조대흥 원장은 최근 ‘무릎관절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부족으로 퇴행성 관절염 통증을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발굴해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이왕병원은 보건복지부 노인의료나눔재단 협력병원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은 병원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특히 병원은 인천 지역에서 드물게 세계적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마코(Mako)’와 ‘로사(Rosa)’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 지원 대상 어르신들에게도 정밀도가 높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승원·왕배건 서울이왕병원 대표원장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첨단 로봇 수술과 의료 나눔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