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14일 지사 회의실에서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 친구되기’ 프로그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구촌 친구되기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청소년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며 그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광수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장은 “기부금 덕분에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포용하고, 유연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다문화 이해교육, 국제교류 활동,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유학생들이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3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무공을 세운 고(故) 정구복 일병과 고(故) 하동길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진행됐다. 전수식은 6·25전쟁 중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달되지 못한 무공훈장을 후손에게 찾아주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고(故) 정구복 일병은 1951년 12월 수도사단 기갑연대에 입대해 1952년 4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중 전사했다. 고(故) 하동길 상병은 1951년 10월 7사단 5연대에 입대, 1952년 7월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두 사람 모두 1954년 9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여러 사정으로 당시 전달되지 못했다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70여 년 만에 유가족 품에 돌아왔다. 고(故) 정 일병의 동생 정구연 씨와 고(故) 하 상병의 조카 하철수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공적을 끝까지 조사해 이렇게 훈장을 수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두 분 고인의 헌신과 용기를
인천시 유정복 시장이 1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강남시장과 루원시티 일대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13~14일 이틀간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서구 저지대 지역에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서구 강남시장은 과거에도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취약 지역으로, 이번 폭우로 수십 개 상점이 물에 잠겨 상인들의 피해가 컸다. 일부 주택가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 루원시티 일대 역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불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강남시장 현장을 둘러보며 “예고 없이 닥친 기상이변이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구조적·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내부 빗물받이를 확대 설치하고 하수관거를 확장해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는 현재 서구 전역에서 80건이 넘는 침수 피해 신고를 접수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상가 영업 중단, 가전제품 파손 등 실질 피해가 커 피해 조사를 마친 뒤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이 연중 추진 중인 ‘릴레이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인천지부, 코트라 인천지원단, 인천상인연합회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상권 소비 장려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비롯해 민생 소비쿠폰, 상생페이백, 상생소비 복권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할인·환급 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이 논의됐다. 각 기관은 행사 참여 방법을 공유하며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릴레이 소비행사를 펼치며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매출 증대에 그치지 않고, 유관기관과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촉진
인천대학교 법학부 이승관 학생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올해 제4회 법학경시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민법 금상, 형법 동상까지 거머쥐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법학경시대회는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각계 법조계 인사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법학 경연으로, 헌법·민법·형법 3대 기본법을 중심으로 조문 검색, 판례 검색, 규범 이해, 사례 분석 등 4개 영역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AI 감독 시스템을 도입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진행돼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전국의 서울대·고려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과 KAIST·방송통신대·사이버대 등 다양한 학교 출신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변호사·로스쿨 재학생·과거 수상자까지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고점이 71점에 그칠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던 가운데, 이승관 학생은 평균 69점을 기록해 종합 대상 수상자와 단 2문제 차이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민법 부문에서 최고 점수로 금상을, 형법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 학생은 “대회를 통해 법학적 사고가 한층 깊어졌고 앞으로의 학업 방향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 노력한 동료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이 14일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직접 배식하고, 식사 후에는 식탁 정리와 잔반 처리, 식당 청소까지 도맡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홍은희 건협 인천 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상수도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이버민원센터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팝업존과 공지사항 기능을 강화해 상수도 주요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으며,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사이버민원센터는 연간 약 60만명이 이용하며, 급수공사 신청, 전자고지 서비스, 요금 감면 신청 등 20여 종의 급수·요금 관련 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지역 내 초등학교 6학년 1600여명(8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온라인 접근·유인(그루밍) 예방, 피해자 지지 및 주변인 개입 방법 등을 포함한다. 학생들은 연극, OX퀴즈, 만화 그리기, 안전 약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대처 능력을 키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인천시,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시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며,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종합 결과 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 환경이 아이들에게 기회인 동시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도시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공장이나 사무실 이전·확장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분양 현황, 입주 조건, 위치 선정 및 자금 조달 관련 안내 등이 제공된다. 소개되는 주요 산업단지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영종항공 일반, 영종바이오특화, 계양 일반,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 검단 2 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등이다. 행사에는 산업단지 입주를 검토 중인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23대 국정과제를 인천의 미래발전 동력으로 삼아 ‘글로벌톱텐시티’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5대 국정목표 중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과 초격차 AI 기술·인재 확보 등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과제다. 시는 지난 4일 사람 중심 AI 공존 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피지컬 AI·제조 AI 등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제2경제도시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인천은 글로벌 바이오 선도도시로서 초광역 메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 R&D 예산 확대 기조에 맞춰 양자·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조성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인천시는 전국 3위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며, 2GW 규모의 신규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을 계획 중이다.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수소에너지 분야 선도도 기대된다. 균형성장 분야에서는 재정분권 확대,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완화, R&D 사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