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7.7℃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4℃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10.3℃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6.0℃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5.9℃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7.7℃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7.7℃
기상청 제공

축산

가축들도 ‘무더위 스트레스’ 없어야 건강해요

고온기에 환풍기·물 활용하면 축사 기온 낮추는데 효과적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은 무더위 속에 가축의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높은 기온과 습도가 이어지면 가축들은 체온이 올라 물을 많이 마시고 사료는 덜 먹게 된다. 이럴 경우 가축의 체중이 정상적으로 늘지 않아 번식이 힘들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

 

환풍기를 이용하면 가축의 체감 온도를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개방형 축사는 창문이나 윈치커튼(높낮이 조절 커튼)만 열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소 우리는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없애고, 축사 면적 49.587㎡(구 15평)당 1대 이상의 환풍기를 바닥에서 3~4m 높이에 45도 방향으로 설치해 1m/s 이상의 풍속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창이 없는 밀폐식 축사의 경우 공기 순환이 잘 되는지 점검해야 하며 공기가 들어오는 관을 이용할 경우 덕트(관) 방향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한다.

운동장이나 축사에 빛가림막을 이용하면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때 그늘막의 설치 방향과 높이, 면적 등을 고려해야 한다.

 

물을 이용해 가축의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도 고온의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안개처럼 물을 뿌리는 장치나 스프링클러, 샤워 시설을 설치하면 축사 내 기온과 가축의 피부 온도도 낮출 수 있다. 

터널 환기(Tunnel-ventilation)식의 밀폐식 닭장은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기가 들어오는 구멍에 쿨링패드를 설치해 닭장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도를 낮추는 것이 좋다. 

냉수를 공급할 경우 가축이 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료를 덜 먹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가축별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발간한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고온기 가축과 축사 관리 기술서’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newlib)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이준엽 연구사는 “여름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는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농정원, ‘2026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 발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6년 청렴 슬로건·캐릭터·BI 공모전’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친근한 브랜드를 통한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지난 2월 12일부터 약 두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가치를 조직 내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에는 슬로건 29점, 캐릭터 21점, BI 9점 등 총 59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 블라인드 온라인 투표와 본부장급 심사를 거쳐 최종 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청렴 캐릭터 ‘가꿈이’가 차지했다. 밀짚모자를 쓴 농부 형상의 ‘가꿈이’는 정직한 농정을 가꿔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농정원의 정체성과 청렴 의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슬로건 ‘우리가 심은 청렴씨앗, 정직한 농정을 키웁니다’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BI ‘EPIS PURE’가 차지했다. 농정원은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 등을 청렴 캠페인과 내·외부 행사, 홍보물, 공식 보고서 등에 활용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윤동진 원장은 “직원들이 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