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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회, 오리사육분과위원회 워크숍 개최

(사)한국오리협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광역시 호텔프랑스에서 ‘오리 사육분과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을 비롯하여 마광하 사육분과위원장, 각 지회 및 지부장 등 총 19명이 참석하여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일 AI역학조사위원회 논의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역학조사위원회 방역조치 권고사항 및 관련 내용을 함께 짚어보고, AI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기간 (‘15. 10월 ~ ’16. 5월)이 도래함에 따라 사전대응책을 함께 모색해 보기 위한 자리이다.

 

워크숍 첫날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 박사(동물보호과장, 前 질병진단과 수의연구관)가 ‘오리 AI 역학적 위험요소 방역 관리 대책’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워크숍 참석자들이 ‘오리산업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회’를 펼칠 예정이며, 다음날 오전에 ‘정리토론’으로 마무리 한다.

 

한국오리협회 김병은 회장은 “AI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기간 시작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오리농가 입식전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각 농가는 시·군에 입식 전 검사 신청이 최소 15일전에 이루어져 입식 지연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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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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