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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3회연속 서울시영양플러스 공식사업자 선정

내년 한해 자치구별 선정된 대상자에 총 9품목 공급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돼 4년째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연세우유는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자치구별로 선정된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대상 제품은 연세대학교 전용목장 우유 200·500·1000㎖, 연세대학교 저지방+칼슘 우유 180·450·930㎖, 연세우유(멸균) 200·1000㎖, 연세랑 플레인 90g 등 총 9품목이다.


서울시가 통합 운영하고,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주관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국민건강증진 복지사업이다.


연세우유는 1년 동안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약 5500가구에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연세우유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또 한번 인정받아 서울시 영양플러스의 공식 사업자로 3회 연속 채택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사명 아래 건강한 우유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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