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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군산바이오·사천축협·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 축산용 미생물사업 업무협약 체결

축산용 미생물 제제 개발 및 공급을 위한 공공·민간 협력 모델 구축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지난 20일 사천축산농협,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과 축산용 미생물 제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 토착 미생물을 활용해 축산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과는 대량 배양 및 제형화 기술 확보를 위한 활용 계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의 미생물 자원,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의 생산 기술, 사천축산농협의 공급망을 연계하는 ‘공공-민간 상생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제품 개발에서부터 생산과 현장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 기관은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시너지를 추구한다.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지역균주 제공과 기술지원을 담당하며, 농협사료 군산바이오는 효율적 배양과 제형화에 따른 OEM 생산을 맡는다. 사천축산농협은 완제품을 지역 축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고 현장 의견을 수집해 농가 맞춤형 지원을 구축한다.

 

이번 협약으로 보급되는 퇴비 부숙 촉진제는 악취 문제 완화와 축사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토착 미생물을 활용해 부숙 효율을 높이고, 생산된 고품질 퇴비는 농경지 환원에 활용되어 자원순환형 축산 구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민석 군산바이오 장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 자원과 민간 기술을 결합해 축산 현장 문제 해결에 기초를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농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미생물 제제를 계속 개발해 축산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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