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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 운영

질병진단 심화교육·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및 진단 표준화를 위해 2016년 질병진단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병리, 바이러스, 세균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등 총 6개 기관 9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기간에는 분야별 정밀검사법에 대한 기본이론과 질병진단 시료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지난 5월에서 7월 사이 5개 기관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검역본부의 전문가가 해당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에서는 대상기관별로 취약한 분야 및 교육희망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기관별 진단업무 수행 시 겪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도 논의하였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은 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진단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신규 및 보수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실습위주의 교육시간의 확대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한편,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교육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개방을 통하여 더욱 신뢰받는 질병진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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