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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우리 한우농장! 번식률 높이는 방법은?

농진청,한우 번식률 향상 위한 농가 실태조사 실시
발정관찰 보조기구 사용↑, 예방접종 하면 폐사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수급 불안정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의 생산과 소비기반 확보를 위해 ‘한우 번식률 향상을 위한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번식소 관리 기술을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국내 한우의 번식률 저하 원인을 밝히고 대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직접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총 45농가, 1859마리이며, 사육 마릿수에 따라 소(20마리 이하), 중(20마리〜50마리), 대(50마리 이상) 규모로 나눠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우의 최초 분만월령은 평균 28.7개월령으로 늦은 편이었으며, 임신당 인공수정 횟수는 1.45회였다. 분만 후 평균 인공수정 일수는 119.8일이었고, 수태율은 소규모 농가가 75.2%로 중규모나 대규모 농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률 상위 농가의 사육 방식을 보면,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농가’가 ‘그렇지 않은 농가’보다 송아지 생산율이 10.42% 높았다.

번식소에 대해 예방접종(IBR, BVDV)을 실시한 농가는 유사산폐사율이 4.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가여건에 따라 방목을 한 경우, 수태율과 분만율이 각각 3.47%, 18.29%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적절히 활용하되, 발정과 수정을 기록해 다음 발정일을 예측하고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우리 시스템(hanwoori.nias.go.kr)’을 이용하면 수정부터 분만까지 번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농진청 한우연구소 양병철 농업연구관은 “농가 수와 사육 마릿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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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위별 특성 고려해 실속있는 설 상차림 준비하세요”
농진청, 명절 음식에 맞는 한우 부위와 가정 보관법 제시 명절 음식에는 사태·앞다리·우둔·설도 계열 부위가 적합 사태는 떡국, 우둔과 설도는 산적·장조림에 좋아 설 명절 상차림에 빠지지 않고 올려지는 단골 식재료 한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한우 부위와 특성, 조리 방법, 올바른 보관 방법을 제시했다. 한우는 구이용 외에도 국, 전, 찜 등 조리법에 따라 부위 선택의 폭이 넓다. 가격이나 입맛에 치중해 특정 부위를 선호하기보다 음식에 맞는 부위를 잘 고르면, 실속 있는 가격에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우선 한우 부위는 대분할 10개와 이를 세분화한 39개의 소분할로 나뉘고, 조리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내는 부위가 각기 다르다. 명절 음식에 활용하면 좋은 부위는 사태, 앞다리, 우둔, 설도 계열이다. 사태는 근막이 적당히 분포돼 있어 장시간 끓이는 떡국이나 탕국에 넣으면 국물 맛이 깊어지고 식감이 쫄깃하다. 육향이 짙은 앞다리는 곱게 다져 전으로 부쳐 먹으면 풍미가 살아난다. 우둔과 설도는 살코기가 많아 담백한 산적이나 장조림용으로 알맞다. 이 부위들은 영양적 가치도 높아 100g당 단백질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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