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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맘마밀 안심이유식’ 국내대표 브랜드로 위상 공고히

차별화된 품질·경쟁력 앞세워 최근 1년간 118% 성장세 보여

최근 국내 이유식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가운데 매일유업의 ‘맘마밀 안심이유식’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표 시판 이유식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링크아즈텍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유식 시장규모는 지난 6월 기준 약 180억원으로 최근 1년간 55% 성장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지난해 선보인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으로 국내 레토르트 이유식 시장에서 최근 1년간 118%의 성장세를 기록, 지난 6월 판매액 기준으로 점유율 68%를 기록하며 확고한 판매 1위를 유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2월 맘마밀이 기존 ‘맘마밀 보글보글’에서 ‘맘마밀 안심이유식’으로 업그레이드한 이유식을 선보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이유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일으킨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일유업 맘마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일 수 있으면서 이유식에 대한 안전성을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맘마밀 안심이유식’의 인기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엄마는 안심하고, 아기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이유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소비자 대상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이유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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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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