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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유가공브랜드 ‘덴마크’로 리브랜딩

신제품개발·유통망 확대·품질강화로 2020년 7천억 규모 목표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Re-branding)했다.


동원F&B는 이와 함께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강화 등을 바탕으로 ‘덴마크’를 오는 2020년까지 7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덴마크’는 동원F&B가 운영하던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우유와 치즈로 분리돼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쳐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덴마크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Mark of Freshness’로 ‘신선함에 대한 모든 상징’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유제품의 본질적인 가치인 ‘신선함’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덴마크는 낙농선진국 덴마크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다.


동원F&B는 브랜드 론칭 당시, 160명에 달하는 실무자들을 덴마크로 연수를 보내 낙농기술을 이전 받아 원료 조달에서 생산, 유통까지 모두 100%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화 했고, 이를 통해 덴마크 본토 건강한 유제품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었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 인식이 더욱 쉽도록 기존 로고의 원형은 유지한 채 더욱 직관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변경됐다.


신선한 유제품의 이미지를 담은 푸른 계열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브랜드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의 탄생연도인 ‘1985년’을 표기했다.


동원F&B 여성구 유가공 CM그룹장은 “덴마크의 경쟁력은 유제품의 본질적 가치인 신선함에 대한 고집과 덴마크만의 독특하고 트렌디한 감성에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선하고 건강한 유제품들을 계속해서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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