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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흑설탕 함유 밀크티 자주섭취시 암 유발” 경고

고온 가열과정 거치기 때문에 발암 물질생성 가능성

대만 사람들은 테이크아웃 음료를 즐겨 마신다. 최근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흑설탕 밀크티는 단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줄서서 사마시는 필수 인기 음료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당이 함유된 음료를 즐겨 마시면 살이 쉽게 찌고, 뿐만 아니라 의사들은 흑설탕 밀크티의 경우 고온 가열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발암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과량 섭취시 발암, 신경, 생식 독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흑설탕은 오랫동안 건강을 위한 보양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핸드메이드 제품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고온에서 가열해 반복해서 끓이고 휘젓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크릴아마이드의 위험성은 줄곧 의사들의 남모르는 골칫거리였다.


문학대학 홍보교육부 식품기술 관련 학과 강사 천쥔청은 과거 아크릴아마이드는 대부분 튀김, 굽기 등의 방식으로 제조한 식품에 존재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흑설탕의 전통제조방법이 사탕수수즙을 큰 솥에 반복해서 끓이고 젓는 과정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탕수수즙의 아스파라긴과 단당류를 고온으로 가열하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된다.


65℃까지 가열하게 되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고, 85℃까지는 그 함량이 두드러지며, 120℃에 이르면 빠르게 대량 생성된다고 한다.


이에 타이페이시 시립연합병원 양밍위안구 중의학 내고 주치의 줘위칭은 흑설탕을 고를 때 색이 자연스러운 적갈색을 띠고 천연 사탕수수향을 지니고 있으며, 캐러멜 색소나 향료가 첨가되지 않는 흑설탕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흑설탕은 보양 기능이 우수한 제품이라는 관념을 바꾸고 흑설탕의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만일 반드시 당을 사용해야 한다면 어떤 한 종류에 대한 당류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리스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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