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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달걀 원산지·이력추적위한 신규로고 선봬

프랑스산 제품 가치부여…오는 9월 매장서 적용

지난 25일(현지시각) 프랑스 농업식품부 장관 발표에 따라 계란업계는 ‘프랑스 계란’ 로고를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로고는 계란의 프랑스 원산지, 품질, 제품 이력추적을 보장하는데, 오는 9월에 매장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계란 로고는 육류, 과채류 등 프랑스산 제품의 원산지와 품질에 가치가 부여된 다섯 번째 로고다.


이는 업계에서 제시한 계획을 구체화한 것이며, 모든 관련 영업자들이 제시한 4가지 주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프랑스의 식품 주권과 경쟁력을 보전해 소비자와 사회의 요구에 부응, 생산 전 과정에서 최종 소비자까지 산업 전체에 걸쳐 관계 강화, 계란산업의 연구와 혁신 확대 및 시장점유 지속, 계란 및 계란가공품 생산과 소비에 관한 이해 증진 등이다.


이 로고는 프랑스에서 출생하고 사육된 암탉이 영내에서 낳은 계란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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