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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식습관 폐경 연령에 영향 미쳐

리즈대학교 연구진 “기름기 많은 생선·콩 풍부식단 폐경 늦춰”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탄수화물 식단은 조기폐경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스타 및 쌀 다량섭취는 폐경이 영국 여성의 평균 폐경 연령인 51세보다 1년 반 정도 앞당겨지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여성 9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름기가 많은 생선과 콩이 풍부한 식단이 자연적 폐경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발견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유전자를 포함해 다른 많은 요인들이 폐경 시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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