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8.6℃
  • 흐림강릉 15.6℃
  • 서울 9.5℃
  • 박무대전 11.9℃
  • 연무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8.5℃
  • 박무광주 15.5℃
  • 구름많음부산 18.9℃
  • 흐림고창 11.4℃
  • 흐림제주 19.4℃
  • 흐림강화 8.6℃
  • 흐림보은 7.3℃
  • 흐림금산 13.9℃
  • 흐림강진군 15.7℃
  • 구름조금경주시 18.5℃
  • 구름많음거제 14.8℃
기상청 제공

독일, 프랑스식 5색 신호등 식품표시 확인

Danone·lglo사 오는 14일부터 신호등 표시제품 선봬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 다수의 슈퍼마켓에서 일부 요거트 제품 및 냉동제품의 신호등 영양표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소비자단체들은 오래전부터 신호등 표시를 촉구해왔다.


독일 정부는 영양소 함량 표시와 관련해 여름까지 하나의 모델을 발표할 것인데, 현 농식품부 장관은 신호등 색을 사용해 단순화한 표시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Danone 및  lglo사는 오는 14일부터 새로운 신호등 표시를 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 이 모델은 프랑스식의 모델로 프랑스에서는 2017년부터 자율적으로 도임돼 있다.


소비자단체 Foodwatch는 독일에서 다른 업체들도 이와 같은 표시를 해야 하고, 다양한 식품들이 서로 비교되기 위해서는 통일되고 의무적인 신호등 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국산 사과, ‘프리미엄·다품종·소용량’으로 돌파구 찾는다
30·40대 단맛·식감, 50·60대 식감·향 중시…연령대별 특화 필요 1·2인 가구 증가따라 1~2kg 소포장·3kg 소용량 제품 선호 산지 공동브랜드와 연계 디지털 마케팅동 강화해야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의 의뢰로 수행한 ‘사과 품종별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발간하고, 국산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프리미엄화, △품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 △연령대별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사과 산업을 둘러싼 재배·유통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품종별 생산·출하 실적 분석, 소비자 설문조사와 관능평가,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품종별 경쟁력을 진단하고, 정책·사업 추진 방향을 도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사과 재배면적은 약 3만 3천ha, 생산량은 약 46만 톤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후지 중심의 품종 편중과 출하시기 집중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구조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일부 중·조생종 및 국산 신품종은 당도·산도·경도 등 품질 특성과 관능평가에서 후지에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