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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우유 치즈 소비 주의보

가열압착치즈·멸균우유 치즈섭취 권장…유제품 냉장보관 필수

프랑스 농림식품부가 취약인구에 생우유나 생우유 치즈를 소비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취약인구는 아동, 임신한 여성, 면역력 저하자다.


대표적인 생우유 치즈는 르블로숑, 로크포르, 살레르, 브리, 피코동, 펠라르동, 특정까망베르, 모르비에, 몽도르 등이다.


이러한 생우유 치즈대신 에멘탈, 콩테, 아봉덩스, 보포르, 그뤼에르 등의 가열압착치즈나 퐁뒤, 멸균우유 치즈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됐다. 또 유제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생우유 및 생우유 치즈에서 간혹 발견되는 병원성 대장균은 사실 열에 약해 섭씨 45도에서 50도 이상에서는 생존할 수 없다.


따라서 생우유 및 생우유 치즈가 아닌 가열 멸균한 우유로 생산된 치즈나 집에서 가열된 치즈는 안전하다. 또 오랜시간 동안 숙성한 치즈의 경우에도 대장균의 번식에 필요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안전한 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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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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