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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연(産·硏) 식물성 대체육 연구개발 위해 맞손

롯데중앙硏·바이오제네틱스·위드바이오코스팜 전략적 제휴
제품완성도 제고·친환경·지속가능성 가치 추구위해 적극 지원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최근 ‘식물성 대체육 연구 개발’을 위해 바이오제네틱스(대표 안주훈)와 위드바이오코스팜(대표 강진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향후 식물성 기반 대체육을 이용한 가공식품 시장의 성장성 및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대체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자간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체육 개발을 원활히 추진할 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건강·환경보호에 대한 관심 증대로 급성장 하고 있는 식물성 대체 식품 분야에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친환경, 지속가능성 등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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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이젠 ‘파워프로틴-아이(I)’로 불러주세요”
농진청, 단계별 선호도 조사 거쳐 곤충단백질 공식 이름 정해 파워프로틴에 곤충(Insect)의 ‘아이(I)’ 더해 ‘곤충’보단 ‘단백질·효능’에 초점 맞춰 이미지 개선 나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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