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 (월)

  • 흐림동두천 -2.7℃
  • 구름조금강릉 1.0℃
  • 구름많음서울 -2.3℃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0.5℃
  • 맑음부산 3.1℃
  • 흐림고창 0.8℃
  • 구름조금제주 9.1℃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1.8℃
  • 흐림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1.9℃
기상청 제공

서경덕 “日 욱일기 광고, 전쟁범죄 부인하는 꼴”

日 외무성, 유튜브 채널통해 10개언어로 유튜브 홍보
“전범기 사용 빼 놓은게 큰 문제…반박 영상 제작·공개 예정”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외무성이 제작한 욱일기 영상이 유튜브 광고로 전 세계에 홍보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일본 외무성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본의 오랜 문화로서의 욱일기'라는 제목으로 게재됐고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10개 언어로 제작됐다.

2분 분량의 해당 영상은 "욱일기는 일본 문화의 일부"라며 "수백 년에 걸쳐 내려온 전통문화가 현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전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욱일기 영상 유튜브 광고를 봤다는 제보를 많이 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영상 내용에 일본이 과거 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 등에서 '전범기'로 사용했다는 설명을 빼 놓은게 가장 큰 문제"라며 "이는 전쟁범죄를 부인하는 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교수는 "한국어로 제작된 욱일기 영상을 국내에 광고하는 것은 한국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일본 정부의 개념없는 역사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그는 과거에 제작한 욱일기의 역사적 진실을 담고 있는 유튜브 다국어 영상의 홍보를 강화하고, 외무성이 제작한 이번 영상의 '반박 영상'을 곧 제작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욱일기에 관한 광고를 게재해 왔고,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했던 욱일기 문양을 꾸준히 고쳐왔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