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5.5℃
  • 서울 1.9℃
  • 대전 6.5℃
  • 흐림대구 10.2℃
  • 흐림울산 9.3℃
  • 광주 7.6℃
  • 구름많음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4.9℃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0.9℃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8.9℃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심한 입냄새 고민? 알고보니 축농증이 원인

목 이물감과 입냄새는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목 이물감의 원인은 편도결석, 위산역류, 인후두염, 축농증, 비염 등 다양하다. 목 이물감이 오래되면 입냄새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입냄새가 심하게 나더라도 코가 막혀 있어 본인은 거의 의식하지 못한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병행된 이물감과 구취 치료는 동시에 진행해야 효과가 크다.

 

축농증은 기본적으로 코 안쪽에 깊숙한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농이 축적된 증상이다. 부비동은 코와 좁은 관으로 연결되어 있어 비염, 호흡기 질환 등으로 염증이 생기면 공기가 차 있어야 할 부분에 농이 쌓이고 코로 넘어가며 누런 콧물의 증상을 보인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은 “축농증을 앓고 있거나, 급성, 만성 축농증의 경우 입냄새를 동반한다. 입냄새는 위장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지만 축농증이 원인인 경우도 많다. 코를 막아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입안이 건조해지고 침 분비가 떨어져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게 되는데 축농증으로 인한 많은 양의 콧물이 비강과 목에 머무는 동안 세균들과 만나면서 심한 구취를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원인으로는 말을 할 때 소리가 성대 진동으로 공기가 목구멍과 입을 통해 나가는데, 이때 목과 코 뒷부분에 쌓인 누런 콧물을 거쳐 나가기 때문에 그 냄새를 동반하게 되고 대화할 때 입냄새가 느껴지는 것이다”고 전했다.

 

축농증으로 인한 입냄새는 가글이나, 양치질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코 양쪽의 부비동에 농이 있기 때문에 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해야 입냄새도 사라 질 수 있다.

 

강기원 원장은 “각기 다른 입냄새의 원인을 제대로 찾고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제대로 된 구취제거가 가능하다. 다만 의료 기관에서 상담 후 받은 처방이 아닌 인터넷 검색으로 얻은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무분별하게 따라 할 경우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마사회, 2026년 장제 아카데미 및 장제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오는 15일부터 10일간 국내 장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제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제사 직업체험 및 예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장제캠프도 운영한다. 국내 유일의 장제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장제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 매년 국가자격 취득자를 배출해 오고 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마사회 장제소에서 장제사 및 수의사로부터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만 17세 이상의 우리 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장제학, 말해부생리, 말 관련 상식 및 법규와 같은 이론과정과 말 장제, 단조작업 등 실기과정으로 구성된다. 또한 말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말과 경마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말동물병원과 경마시행 현장 등의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장제사라는 이색 직업을 홍보하고 예비 장제전문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한국마사회 장제캠프’ 참가자도 모집한다. 장제이론, 마체구조 등 이론수업과 함께 편자수정 및 제작실습을 병행하게 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