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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건조증 등 산부인과 수술, PRP 통해 재생효과 높일 수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에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많아지는 것처럼, 나이를 먹을수록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여 질 건강 또한 나빠질 수 있다. 질 내부 점막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분이 줄어든 관계로, 질 내부 면역력이 약해져 다양한 산부인과적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이중에서도 질 조직의 수분감 및 탄력성, 질 상피의 적절한 두께 유지 등의 기능을 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감소로 질에 조직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 인한 건조함으로 불편감이 나타나는 것을 뜻하는 질건조증은 질염이나 요실금 등 2차 질환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질 분비물은 약산성 유지를 통해 외부 세균으로부터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러한 질 분비물이 감소하여 질건조증에 노출되면 질염이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요실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마찰로 인한 통증과 함께 성생활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늦어질 시 만성질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질건조증 치료는 레이저를 활용한 시술이나 여성호르몬 요법, 영양주사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질염이나 요실금 등 복합적인 증상을 보인다면 질축소성형이나 여성성형 같은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제이여성병원 우장환 원장은 “PRP는 EGF, PDGF, TGF, FGF-2, VEGF 등 조직재생에 반드시 필요한, 30여가지 이상의 성장인자가 함유되어 있는 혈소판을 활용한 것으로, 상처의 치유와 세포증식, 콜라겐합성, 상피세포의 성장촉진 및 신생혈관 재생, 염증 완화 등에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환자 본인의 혈액을 사용하여 타 시술 대비 알레르기, 염증 등의 부작용 우려가 낮고, 자기치유 능력을 활용해 보다 자연스럽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러한 특장점으로 인해 최근 산부인과 외에도 피부과나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치료 및 시술과 관련해 활용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우장환 원장은 “다만, PRP를 활용한 산부인과적 치료는 고농도 PRP 추출이 핵심으로, 이를 위해서는 숙련된 의료인의 추출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질의 PRP 확보를 위해 와이셀바이오 PRP 키트 등과 같이 식약처 3등급 허가를 받은 전문키트의 활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산부인과 수술은 여성의 중요부위를 다루는 중요한 치료인 만큼 특정 치료법의 장점에만 치중하지 말고, 전문가와의 체계적인 상담 및 검사를 통해 환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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