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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공포증, 의식하진정법으로 치료 부담 완화

 

치과공포증이란 치과에 방문하기를 무서워하는 증상이다. 치과를 자주 방문하지 않는다면 치과 자체가 굉장히 낯설게 느껴지는데다 날카롭게 치과 장비들이 가동되는 소음과 공간에서 항상 맡게 되는 소독약 냄새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의 치료 경험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치과에 방문하지 못하고 극심한 고통에 이르러서야 치과를 찾는 성인 환자들도 많다. 이 경우 고통이 심해졌다는 것은 대개 증상이 악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치료의 정도가 높아지고 다시 이 경험으로 인해 치과가 무서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대구 중구 마음으로치과의원 남우현 대표원장은 “치과 공포증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수면치료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의식하진정법이라고도 불리는 수면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고통과 불편을 줄여 쉽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의식하진정법은 특히 긴 치료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임플란트 시술에서 장점을 가지는데, 일종의 마취 상태를 유도하기 때문에 환자의 움직임이 적어져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지고 통증을 감소시켜 편안한 치과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이렇게 수면을 취하듯 편안한 상태로 치과 치료를 마치게 되면 치과에 대한 부담이 적어져 치과 공포증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남우현 대표원장은 “의식하진정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단계별 마취를 통해 통증을 줄여 나갈 필요가 있으며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세심한 부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치과에 방문하여 증상의 정도와 치료 단계를 명확히 상담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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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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