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회생법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개인파산 사건 통계에 따르면, 채무자 중 57.59%가 파탄 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5년차 7급 공무원 정씨는 회생 인가 후 변제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 560만원의 변제금 미납이 발생한 정씨는 “머니홀릭”을 통해 개인회생 변제금 미납 대출을 신청, 1000만원 대출 승인을 받아 생활자금과 함께 미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머니홀릭 관계자는 "개인회생자대출은 변제금 납입 횟수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달라지므로, 본인의 변제 상황을 정확히 확인한 후 진행해야 한다"며, "개인회생 중 대출을 원한다면 대법원 사이트 나의사건검색에서 본인의 변제현황을 조회하여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회생 제도는 지급 불능 상태에 있는 개인이 일정한 소득을 통해 3년 간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채권자에게 갚고 채무를 면제받는 제도이다. 이 과정에서 채무자는 소유 재산을 처분하지 않고도 채무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수입이 보장되어야 한다. 

머니홀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개인회생 신청자가 늘어난 것을 보면서 금융소외계층이 좀 더 합리적인 방법으로 상품을 선택을 할 수 있게 준비했다.” 며 “머니홀릭은 홈페이지와 카페·블로그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대출사례 주의사항 등 실제 후기 등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