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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의원,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 가해자 엄벌해야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6일 국회소통관에서 거제 교제폭력 사망사건 고 이효정씨 유가족과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피해자 고 이효정씨 어머니 손은진씨는 기자회견에서 “가해자는 진정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준적이 없다. 반성문 필체마저도 다르다. 딸아이를 잃은 입장으로서 가해자의 태도에 치가 떨리는데, 1심에서 판사는 가해자가 ‘진정한 반성’의 모습이 엿보인다고 감형해줬다. 유족들의 억울함을 들어주시고 피고에게 죄질에 맞는 형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정혜경 의원은 “딸을 죽인 범죄자, 살인자가 너무 적은 형량을 받을까봐 걱정해야 하는 유가족의 심정을 헤아리기가 힘들다”며 “한국사회 교제폭력 사건이 계속 늘고 있는데, 한국사회는 아직도 교제폭력을 사적인 일로 치부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이효정씨도 경찰에 11번이나 신고했지만 우리 사회가 그를 지켜주지 못했다”며 “그런만큼 이번 사건의 가해자 엄벌이 중요하고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가 이름과 얼굴, 폭행 사진까지 공개하는 그 마음을 헤아려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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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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