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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혁신도시 기관 활용...관광 마케팅 강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 벤치마킹, 완주 관광사진전 열어

 

완주군이 혁신도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활발한 마케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의 벤치마킹 추진과 혁신도시 기관에서 관광사진전을 여는 등 지속적인 홍보로 완주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45기 고급리더과정 교육생과 운영진 126명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전략을 위해 완주군을 벤치마킹했다.


이들은 쉬어가삼[례]의 관광체육마케팅센터, 소양 오성한옥마을 등을 방문해 완주의 관광자원 홍보 마케팅 정책을 체득했다.


군은 이들의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완주의 관광정보를 적극 알렸다.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는 완주군 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면서 관광객에게 종합적인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양 오성한옥마을은 전통 한옥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표적 관광지로 전국적으로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군은 국민연금공단(전주-완주지사)을 시작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 도내 혁신도시 주요 입주기관 중심을 순회하면서 올해 완주 관광사진 전시를 통한 관광홍보전을 개최한다.


지속적으로 사진전을 열고 있는 완주군은 잠재적 관광 수요객을 실질 관광지로의 방문이 되도록 이끌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혁신도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완주의 관광지와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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