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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민감도 높아지는 계절… 동대문엽기떡볶이, 전 매장 체계적 점검 강화

최근 낮 기온이 28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점차 오르는 환절기에는 외식 업계 전반에 위생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다. 특히 조리와 유통 과정에서의 작은 관리 소홀도 고객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점검과 대응이 요구된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동대문엽기떡볶이가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위생 관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엽기떡볶이는 전국 가맹점의 위생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월 슈퍼바이저 위생 점검을 운영 중이다. 본사 소속 운영 관리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식재료 관리, 조리 환경, 매장 청결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맹점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고객의 시선으로 위생과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기 위하여 미스터리 쇼퍼 ‘엽떡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교육을 받은 모니터 요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하고, 현장 운영의 실질적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외부 전문 기관 ‘화이트세스코’의 정기 점검 서비스를 전 가맹점에 도입하여 해충 방제, 위생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위생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위생 기준에 발맞춰,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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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동물 전염병 검사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 통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제용,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2025년도 동물 전염병 검사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을 통과함으로써 국제 수준의 검사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수입 또는 수출하는 동물의 전염병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6년 연속 평가에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올해 평가는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 3곳에 참여하여 5개 축종·19종 질병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참여한 전 분야에서 주관기관의 시험 결과와 100% 일치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반려동물에서 매우 중요한 질병인 광견병에 대해서는 최근 2년 동안 영국(APHA), 유럽(ANSES), 미국(VMDL)에서 실시한 숙련도 평가를 모두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일본 농림수산성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반려동물을 동반해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는 국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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