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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인천본부세관인에 수원세관 김여진 주무관 선정

사상 최초로 권역내 세관에서 인천본부세관인 수상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5월의 인천본부세관인에 김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김여진 주무관은 권역내세관인 수원세관에서 근무하면서, 관련 규정상 환급 신청인이 보세공장으로부터 BOM, 수출신고계약서를 제공받아 환급 신청해야 하나, 현실적으로는 보세공장에서 영업비밀 등의 사유로 서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러한 규정과 현실의 괴리를 해소하고자, 환급신청인이 발급가능한 5종의 서류 중 하나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도록 규정을 현실에 맞게 변경함으로써 중소기업 재정부담 8710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인천본부세관의 권역내세관은 수원세관과 안산세관이 있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취약시간대 보세창고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수입신고 수리전 무단 반출 의류 등을 적발하고 관련자 전원을 엄단함으로써 보세창고 불법행위를 사전차단한 공로로 홍유미 주무관이, 심사분야 유공자에 K-뷰티 인기에 편승해 뷰티용품 국산 둔갑 행위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6개 업체, 시가 35억 상당 미용 용품을 적발한 공로로 이승수 주무관이 이달의 업무우수자는 인천세관 특성에 맞춘 부서별 ‘그라운드 룰(자율적 실천)’ 추진으로 내부갈등을 예방하고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이평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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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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