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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유산 도시로서 위상 강화...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30차 정기회의 개최

31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 참여, 유소년 탐험대·정책연구회 등 공동사업 본격 추진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19일 충북 보은군 법주사 일원에서 제30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수, 고성군수 등 전국 31개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공동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와 지자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계유산 정책 추진의 방향성과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유소년 한국세계유산 탐험대 운영, 세계유산 정책연구회 운영 등 총 4건의 공동사업을 확정했다. 해당 사업들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으로, 회원도시간의 실질적 협력과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은 인류의 귀중한 자산이자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돼 회원도시 간 협업과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한국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내 31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공동연구 및 정책협의, 홍보·교육 사업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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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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