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맑음동두천 11.3℃
  • 구름많음강릉 9.5℃
  • 맑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3.0℃
  • 흐림대구 13.4℃
  • 흐림울산 10.7℃
  • 연무광주 11.0℃
  • 구름많음부산 11.5℃
  • 흐림고창 8.0℃
  • 흐림제주 9.8℃
  • 맑음강화 7.7℃
  • 구름많음보은 12.7℃
  • 맑음금산 12.0℃
  • 구름많음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11.1℃
  • 흐림거제 11.8℃
기상청 제공

인천대 녹색환경지원센터, 황해 환경개선 세미나 성료

"한강하구 공동관리, 과학적 기반 위에 추진돼야"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배양섭 생명공학부 교수)는 지난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육상연계 실천을 통한 황해 환경개선 세미나’를 개최, 한강수계의 상·하류 협력과 해양오염 저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강하구를 포함한 한강수계 전반의 환경관리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육상기인 오염물질의 해양 유입 경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한강하구 환경기초조사 모니터링”에 대해 인하대학교 경·인씨그랜트센터 윤병일 책임연구원이, “한강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연구네트워크”에 대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이주경 대외협력실장이, “한강수계 상·하류 환경개선 실태와 반성”에 대해 인천물과미래 최혜자 대표가 각각 발제를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한강하구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류에서 유입되는 각종 부유물과 오염물질로 인해 오염도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 앞바다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처리비용이 증가, 그 부담 중 약 23%를 인천시가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해양수산부·환경부)와 수도권 지자체(인천·서울·경기) 간 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해양쓰레기의 이동경로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공동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양섭 센터장은 “한강하구에 인접한 인천시는 한강접경부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한강하구 관리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 현안을 연구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