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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지역 특화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 추진

지역별 관광협회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예산 지원 근거 신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3일, 지역 특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도 지역별 관광협회와 지부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지역 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에 지역별 관광협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고,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광산업이 활발한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사업이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해 지역 특화 사업 추진과 실질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위성곤 의원은 시행령에 규정된 관광협회 지부 설치 근거를 법률로 상향하고, 기초자치단체도 조례에 따라 관광협회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기초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 관광산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위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지방정부가 지역 실정에 맞는 관광정책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법안이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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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비산 시기 앞당겨져…매년 0.91일씩 빨라져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소나무 화분(송홧가루) 비산 시기를 분석한 결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비산 시작 시점이 해마다 앞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국립수목원을 포함한 전국 11개 수목원이 참여하는 ‘한국 식물계절 관측 네트워크’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전국 산림 24개 지점에서 장기간 축적된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소나무 화분 비산 시작일은 전국 평균 기준 매년 약 0.91일씩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 지역에서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차이도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식물 생육 주기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화분 비산 시기 역시 점차 앞당겨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홧가루는 인체에 직접적인 독성은 없지만, 알레르기 체질의 경우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기존보다 이른 시기부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소나무 화분 비산 시기 변화는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장기적인 식물계절 모니터링을 통해 국민 건강과 생태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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