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7.5℃
  • 연무서울 3.0℃
  • 박무대전 2.2℃
  • 박무대구 5.1℃
  • 박무울산 6.3℃
  • 박무광주 4.5℃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7.8℃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1℃
  • 구름많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음주3범, 실형 피하고 싶다면 형사전문변호사 법률 조력 필요

 

음주운전은 교통범죄 중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비난을 받는 행위로, 초범도 처벌 수위가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2범, 3범 등 재범을 반복할수록 가중처벌 가능성이 커지기에 전문 변호사의 법적 조력이 필요할 수 있다.

 

현행법에서는 10년 내로 음주운전 시 가중처벌 하는 이른바 2진 아웃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소주 두 잔 정도를 마셨을 때 나오는 혈중알코올농도 0.03%만 측정돼도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고, 벌금형도 500만 원 이상 2천만 원 이하로 가볍지 않다.

 

당연히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을수록 처벌이 무거워지며,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한 교통사고를 낼 경우 특히 심각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부산 이승필 법률사무소 이승필 검사출신변호사는 “특히 음주 3범인 피의자들은 현장에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높다.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호사들은 이러한 음주측정 거부 행위가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어 오히려 처벌을 무겁게 만드는 데 일조한다고 본다. 그보다는 음주측정에 응하고 경찰 조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되, 변호사와 빠르게 연락을 취해 로펌에서 현재 상황을 논의해 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혐의를 부인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긍정적인 양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자료 확보에 변호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또한, 반성문과 탄원서를 비롯하여 금주를 위한 상담 및 치료, 차량 매각 영수증 등 음주3범으로서 얼마나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 방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변호사를 통해 피력해야 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면 피해자와의 합의 역시 변호사 조력을 받아 원만하게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꼼수할인 잡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 개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농축산물 할인지원 부정수급 신고센터’를 16일부터 aT 홈페이지에서 운영한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국산 신선 농축산물 중 가격 상승 품목, 대체 소비 품목, 명절 및 김장철 등 주요 시기에 소비자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약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물가 부담 완화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을 위해 전국 온·오프라인 60개 업체 13,452개 매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신고센터는 할인지원사업 관련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신고 대상은 유통업체가 부정한 방법으로 할인 혜택을 소비자가 아닌 자신에게 귀속시키는 편법 행위다. 주요 사례에는 ▲행사 직전 가격 인상 후 할인 판매 ▲정부 지원 할인율 미준수 ▲1인 할인 한도 초과 반복 사용 ▲판매량 부풀려 정산 요청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고 접수 후 조사에서 부정 사용이 확인되면 지원금 회수, 사업 참여 제한, 페널티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