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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서울,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전분기 대비 해외 매출 426% 증가

 

K-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스탠다드서울(Standard Seoul)을 전개하는 뷰티 기업 세이션(대표 구경모)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세이션은 올해 상반기 스탠다드서울의 더마 기반 스킨케어 3종 라인업을 미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및 북미 시장에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그 결과, 2025년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426% 증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왓슨스 매장 입점 및 동남아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일본 로컬 커머스 채널의 초기 긍정적 반응 ▲미국 타깃 소비층을 겨냥한 SNS 바이럴 성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빠른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세이션 관계자는 “스탠다드서울은 임상 기반의 성분 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과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브랜드”라며 “이번 글로벌 매출 급증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는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시딩,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이션은 올해 하반기에도 글로벌 유통망 확장과 고성장 국가 중심 채널 전략, 데이터 기반 성과 마케팅, 히어로 제품 집중 운영 등을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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