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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경제연구소, 의료업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세무•재무 컨설팅 강화

 

소상공인경제연구소는 약국을 비롯해 병원•의원 등 의료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세무 환급, 경정청구, 정책자금 대출 등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의료업 특성에 맞춰 과•오납 세금의 경정청구, 저금리 정책자금 활용, 시설•운전자금 조달 지원은 물론, 재무 구조 개선과 맞춤형 경영 전략 수립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경제연구소 관계자는 “의료업은 전문직 사업자이지만 동시에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비 부담이 크다”며, “세무•재무 컨설팅과 함께 정책자금 활용 전략을 통해 전국 의료업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상담 및 접수는 소상공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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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모집 시작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26년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용화된 스마트 장비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솔루션을 보유한 기업과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을 현장에 확산하는 목적이 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활용이 농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면서 추진됐다. 모집을 통해 총 23개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며, 약 1,100호 이상의 농가에 스마트농업 서비스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진원 홈페이지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목적에 맞춰 지원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지원유형은 총 4개로, 컨소시엄 구성 방식과 확산 범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이 이뤄진다. 1개 기업과 50호 농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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