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3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업사이클링 가구 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순환 가치 확산과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의 주제는 ‘새롭게 만드는 따뜻한 책장’이었다. 이에 임직원들은 목공예 공방을 방문해 버려지는 자투리 목재로 직접 책장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들은 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으며, 제작된 책장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화재 피해 가정 및 지역 주민의 복지 공간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버려지던 자원이 새로운 가치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실천을 적극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ESG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자원순환 캠페인’을 새롭게 기획해 금번 ‘업사이클링 가구 만들기’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 후 옷걸이로 만들어 기부하는 ‘함께 모아, 함께 나누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개시하는 등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