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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보청기 서산센터, “부모님 청력 점검 필요 커져”

 

금강보청기 서산센터가 명절 전 부모님 청력 저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적절한 보청기 선택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금강보청기 서산센터 안승일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령층의 청력 저하와 보청기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소 대화에 어려움이 없던 부모님이 소통에 불편을 겪거나 TV•라디오 볼륨을 지나치게 높인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인성 난청은 달팽이관 신경세포 손상으로 고주파 소리부터 잘 들리지 않다가 점차 저주파 영역까지 청력 손실이 확대되는 질환이다. 국내 65세 이상 인구의 약 40%가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단순한 노화로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안승일 원장은 “청력 재활에는 보청기 착용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꼽힌다. 다만 구매 전에는 청력 손실 정도와 귀 질환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며, 착용 초기에는 약 2주간 적응 기간을 거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성 난청을 방치하면 언어 이해력 저하와 사회적 고립감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외부 활동이 적은 고령층은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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