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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킨 유화영 대표, 여드름 관리 통해 삶의 회복까지 설계한다

 

제로스킨은 단순한 피부관리샵이 아니다. “깨끗한 피부는 깨끗한 일상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를 통해 고객의 일상과 자존감까지 정돈하는 브랜드다. 겉으로 드러나는 트러블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며 삶 전체를 바라본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여드름만 관리한다’는 단호한 원칙이다. 다른 관리 항목으로 확장하지 않고, 오로지 여드름이라는 문제에만 집중해왔다. 이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집요한 집중력과 고객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한 전략이자 철학이다. 여드름을 단순히 ‘압출의 대상’이 아닌, 피부의 전체 흐름을 읽고 회복을 설계하는 대상으로 접근한다.

 

유 대표는 “여드름은 가장 까다롭고, 그래서 더욱 간절한 사람들이 많은 분야입니다. 그 어려움에 집중해온 덕분에 고객들은 확신을 갖고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여드름은 무조건 제로스킨이죠.’”라고 전했다.

 

유화영 대표는 여드름 관리의 핵심을 압출 과정에 둔다. 그러나 그 방식은 차별적이다. “아나픈 압출 씨 발굴”이라는 독창적인 용어에서 드러나듯, 겉에 보이는 여드름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깊은 씨앗까지 찾아내되, 고객이 두려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통증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피부를 존중하는 태도에서 비롯된 배려의 철학이다.

 

관리 역시 압출에서 끝나지 않는다. 여드름 발생 – 압출 – 진정 – 재생 – 흉터 – 재발 예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제로스킨의 3단계 피부 진단 시스템은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압출량, 케어 시간, 회복 루틴을 맞춤 설계한다. 이어지는 재생·진정 관리, 홈케어 루틴까지 연결된 관리 시스템은 고객이 집에서도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비대면 상담 또한 제로스킨의 차별화된 영역이다. 온라인 상담, 사진 진단, 화상 상담 등을 통해 4만 건 이상의 비대면 홈케어 처방을 기록했다. 지방이나 해외 고객도 물리적 제약 없이 맞춤형 루틴 솔루션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 ‘챌린지방’을 통해 고객들 간의 공감대와 동기부여를 형성해왔다.

 

제로스킨은 성장을 거듭하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피부 개선 이상의 변화를 선사해왔다. “아들이 다시 거울을 보기 시작했어요.”, “대인기피증 약을 끊었습니다.”와 같은 피드백은 제로스킨이 고객의 피부뿐 아니라 삶과 자존감까지 회복시키는 공간임을 증명한다.

 

 
SNS 활동 역시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장이다. 대표는 완벽한 피부만 보여주지 않는다. 압출의 실제 과정, 회복 중인 피부, 제품 사용 이유까지 투명하게 드러내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왔다. 팔로워 2만 명 이상을 보유한 콘텐츠 발신자로서, 그는 “진심과 일관성 있는 소통이 결국 고객의 마음을 열게 한다”고 강조한다.

 

제로스킨의 비전은 명확하다. 앞으로도 여드름이라는 하나의 문제에 더욱 깊이 집중하며,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회복 시스템을 확장해갈 계획이다. 물리적 지점 확대보다 팬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피부 철학을 국경을 넘어 공유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

 

대표는 마지막으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렇게 전했다. “괜찮아요, 결국엔 회복됩니다. 천천히 회복해도 됩니다. 피부는 시간과 태도에 따라 반드시 달라질 수 있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내 피부를 봐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된다는 걸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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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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