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했으며, 군·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약 9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