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년 전통의 독일 정통 수제소세지 브랜드 엉클조소세지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시작했다. 이와 창업지원 프로모션도 적용한다.
엉클조소세지는 힐튼호텔 출신 셰프가 독일 장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100년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28년 전 국내에 런칭된 브랜드로, 28년간 한 자리에서 본점매장이 운영되어오며 브랜드 히스토리를 쌓아왔고, 독점적인 레시피와 기술력을 구축해 왔다.
때문에 특별한 광고 없이도 독일 수제소세지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꾸준한 분점 및 가맹점 출점 요청이 많았는데, 금번 가맹점 모집으로 전국적으로 엉클조소세지를 알릴 수 있게 됐다.
해당 브랜드는 계절이나 시기와 무관하게 사계절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점이 창업희망자들에게 선호될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엉클조소세지 측은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감소는 약 5% 이내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정통 독일식 소시지 전문점이라는 희소성과 독점성도 브랜드의 큰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독일 130년 전통 에딩거 등 프리미엄 수입 생맥주도 메뉴 라인업에 포함되어 소시지와의 동반매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독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인테리어를 구현해 복합적인 즐거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정고객 확보가 가능한데, 본사의 계절이나 시간대별 실전 경험을 그대로 신규 매장에 반영함으로써 초기부터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
엉클조소세지의 대표 메뉴로는 더운 모둠 소세지, 찬 모둠 소세지, 바베큐 소시지 등이 있으며, 독일 에딩거 생맥주와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독일식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가맹점도 동일한 메뉴구성을 통해 각 지역들의 정통 독일소세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엉클조소세지는 최초 10개 매장 한정으로 특별 창업혜택을 제공 중으로, 가맹비 50% 할인과 200만원 상당의 초기 마케팅 지원, 주류대출 최대 1억 지원 등을 통해 오픈 초기에 큰 비용이 들지 않도록 한다. 또한 업종변환 조건 충족 시 초기비용을 아예 없앨 수도 있어 기존의 업종에서 변경창업을 하고자 할 경우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엉클조소세지는 28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업종 변경만으로도 월 매출이 3천만원에서 1억 원으로 3배 이상 성장한 검증된 모델”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전국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