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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여성, 비대면 일자리로 다시 사회로… ‘텔레몬이 여는 새로운 기회’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한때 커리어를 멈췄던 경력 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오고 있다. 과거에는 한번 일을 그만두면 재취업이 쉽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근무 확산으로 재도전의 문이 넓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경력 단절 여성은 여전히 130만명 이상에 이르지만, 최근 3년간 재취업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유연근무제와 재택형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텔레마케팅 분야는 오랜 공백 후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 경력 단절자의 새로운 일자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텔레마케팅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텔레몬(Telemon)’이 경력 단절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텔레몬은 텔레마케팅 직종에 특화된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플랫폼 내에서는 단순 상담직부터 고객 관리, 보험 TM, 상품 안내, 재택형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경력 단절자나 경력 초보자도 지원 가능한 공고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텔레몬 관계자는 “텔레마케팅은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공감 능력이 중요한 직종으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기존의 사회 경험과 대인 감각을 살려 일하기에 적합하다”며 “텔레몬은 이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 고 밝혔다.

 

최근에는 기업들도 인력난 해소를 위해 경력 단절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전화상담, 고객응대, 예약관리 등은 근무 시간 조정이 가능해 육아나 가사로 인해 풀타임 근무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이 때문에 텔레몬을 통해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수 역시 빠르게 늘고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복귀와 자존감 회복의 계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한다. 한 관계자는 “경력 단절자는 단지 경력이 멈췄을 뿐, 능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라며 “플랫폼을 통해 다시 일할 기회를 얻는 것은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노동시장 다양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다.

 

비대면 중심의 고용 구조가 확산되면서, 앞으로는 경력단절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구직자들이 텔레몬같은 전문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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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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