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3.1℃
  • 구름조금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1.0℃
  • 맑음대전 5.0℃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5.2℃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6.1℃
  • 맑음제주 9.4℃
  • 구름많음강화 3.4℃
  • 구름많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4.2℃
  • 구름조금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4.7℃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임플란트 주변 사랑니, 방치하면 염증, 골손실 위험

 

임플란트 시술을 앞둔 환자 중 일부는 해당 부위 인접에 사랑니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사랑니를 그대로 두는 것이 좋을지, 사전에 발치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로이스제일치과의원 마산점 서원교 대표원장은 “사랑니의 위치와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성공 여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정밀한 진단과 사전 조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랑니는 구강 내 가장 깊은 위치에 자리하며, 청결 유지가 어렵고 염증 발생률이 높다. 특히 매복된 사랑니는 주변 잇몸뼈에 염증을 유발하거나 인접 치아의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어, 임플란트 시술 전 반드시 위치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만약 사랑니가 임플란트 예정 부위와 가까운 경우라면 반드시 CT 촬영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와 염증 여부, 뼈 상태를 정밀 분석해 사랑니로 인해 인접 치아 뿌리가 녹거나 염증이 퍼지는 케이스는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실제로 사랑니를 방치한 채 임플란트를 진행한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나 골손실로 인해 시술 부위가 실패하는 사례도 적지 않으며 발치 후 잇몸뼈의 재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뼈이식 등의 보완 치료를 병행하는 케이스도 있다.

 

서원교 원장은 “사랑니가 임플란트 식립 위치를 물리적으로 방해하거나, 교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반드시 발치를 고려해야 하며, 발치 후에는 충분한 회복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니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전 진단과 예방적 조치가 필수다. 사랑니를 방치하면 향후 염증이나 구조적 불안정으로 인해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결국 임플란트는 단순히 인공치아를 심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구강 재건 치료다. 사랑니가 인접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발치 여부를 결정하고, 치료 계획을 정밀하게 수립하는 것이 치료 성공의 첫걸음이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자살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8일, 자살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6회 자살예방 산림치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특성과 안전 요구를 고려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구성 및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대상자별 산림치유의 적용 방식을 세분화하고, 이에 맞춰 활동 내용과 강도, 진행 방식, 보호·모니터링 체계를 달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2024년부터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심리 회복 산림치유 프로그램’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조인선 부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와 자살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자살 위험군별 특성을 고려해 산림치유 적용 수준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 ▲산림치유시설 공간 전환 ▲보건·의료·사회 서비스와 연계한 전달체계 확대 연구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