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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결정 좌우하는 인가 가능성, 높이는 방법 있을까?

 

2025년 개인회생을 신청한 채무자가 2024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1%나 증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채무를 자력으로 더는 감당할 수 없는 국민들이 얼마나 많아졌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초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상황에서 직장에서 퇴직하는 5060 연령층에서 개인회생 신청 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우리 사회에 치명적일 수 있다.

 

개인회생은 IMF 외환위기 이후 도입되어 재정적 파탄 위기에 처한 개인채무자를 상대로 법원이 채권자와의 이해관계를 조정, 구제해주는 제도다. 매달 일정하게 벌어들이는 소득 중에 최소한의 생계비를 제외한 금액을 3~5년 꾸준히 갚아나가면 남은 채무는 면제해준다. 이때 핵심은 실현 가능한 변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생계비 검토 위원회에서 산정하는 최저생계비 기준이 바뀔 때마다 이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 성년 자녀 중에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부양가족으로 인정해 가구 생계비를 산정할 때 반영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생활요건을 보다 실질적으로 고려해야 부담 없는 변제 가능액 산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아 사실관계를 꼼꼼하게 파악하고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해운대 법률사무소 더와이즈 황현종 도산전문변호사는 “개인회생과 파산을 신청하려는 채무자 중에는 채권자들이 한 둘이 아니어서 너무 복잡한 사건들도 있다. 이런 사건일수록 법원을 납득시킬 수 있는 분석력, 설득력이 핵심이다. 채무자가 왜 개인회생 내지 파산면책이 필요한지 논리적으로 피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회생•파산은 빚에 허덕이는 채무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지만 신청 시 필요로 하는 서류들이 너무 많아 상당수 채무자들이 신청 단계부터 좌절할 때가 많다. 서류 미비로 인해 법원에서 보정명령을 받았을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신청이 기각될 수 있는 만큼,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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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최강 한파’, 농작물 언 피해·저온피해 철저 대비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20일부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최강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농작물 동해(언 피해), 농업시설물 저온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농업인의 한랭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일부 내륙과 산간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연말·연초 한파 이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일부 작물은 생육 재개와 수분 함량이 증가한 상태라 한파가 지속될 경우, 언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 또한, 토양이 녹았다가 다시 얼면서 서릿발 발생과 뿌리 들림 현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아울러 농업시설물 수도 배관의 결빙·파손 위험에 대비해 계량기·배관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시설작물= 열풍기 등 난방기 작동 중 과열,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고체연료를 확보한다. 보온커튼, 이중피복, 난방시설 등을 활용해 작물별 적정 최저온도를 유지하고, 낮 시간대 시설 내부 온도가 오르면 환기해 온도 편차를 줄인다. △노지 월동작물= 마늘·양파, 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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