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를 기반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허식 인천시의원이 22일 오후 2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저서 '허식과 제물포 르네상스'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 발전 구상과 정치 여정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허 의원의 정치 철학과 원도심 활성화 비전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허 의원을 ‘인천 우파의 맏형’으로 평가하며 지역 정치에서의 역할과 상징성을 강조했다.
허 의원은 민선 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특히 제물포 일대를 인천의 뿌리이자 미래 성장 거점으로 재정의하며 정책적 청사진을 제시해 왔다.
저서에는 중구·동구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재정립하는 방안과 도심 내항 재개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미래형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도시 재생을 위한 구체적 계획이 담겼다.
원도심 공동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는 평가다.
허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동구의 봄은 통합으로 찾아왔다”며 “오는 7월 제물포구 출범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는 사실이 매우 감회 깊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결국 사람과 지역을 위한 봉사”라며 “원도심의 가치를 되살리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장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우여 전 부총리가 참석해 “지역과 정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인물”이라며 허 의원을 인천 발전의 원동력으로 평가했다.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도 “보수가 어려울 때 신념을 지켜온 인물”이라며 존재감을 높이 평가했다.
허종식 국회의원과 민경욱 전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논의하며 동구에 대한 애정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상현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허 의원의 정책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역할을 기대했다.
허 의원은 최근 시정 질의를 통해 인천–제주 항로 재개를 촉구하며 해양관광 및 물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실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활성화 방안 제안 등 구체적 정책 대안 마련에도 주력해 왔다.
동구 출신인 허 의원은 송림초·선인중·제물포고를 거쳐 홍익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인천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5대·제9대 인천시의원과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과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허 의원의 정치 여정과 정책 철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원도심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