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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연구소, ‘그냥드림’ 사업에 1억 기부…복지 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 강화

전국푸드뱅크 거점 300개 확대 추진…먹거리 기본권 보장 위한 나눔 확산

 

민생경제연구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그냥드림’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민관 협력 기반 복지 확대에 힘을 보탰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1일 서울 마포구 협의회 회의실에서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민생경제연구소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국 거점을 통해 위기 가구에 전달될 식료품과 생필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푸드뱅크는 현재 전국 68개 시군구에서 129개소의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이를 300개소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홍근 장관은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 나눔이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할 때 사회안전망은 더욱 촘촘하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진걸 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먹거리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가겠다”며 “이번 기부가 기업과 시민사회 전반의 나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그냥드림 사업은 행정보다 사람이 먼저인 복지의 대표 사례”라며 “민간의 참여가 더해진 이번 기부는 사업의 전국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별도의 복잡한 행정 절차나 자격 심사 없이 생계가 어려운 이들이 즉석밥, 라면 등 기본 식품과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나아가 현장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적 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선제적 복지 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전국푸드뱅크는 향후 기업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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