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인형뽑기방 브랜드 ‘러키비키(LUKYVIKY)’가 이색적인 시즌 이벤트 ‘황금쌀 미친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전국 지정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이벤트를 넘어 색다른 즐거움과 복을 함께 전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러키비키 관계자는 “지속되는 불경기 속에서도 고객에게 작지만 확실한 기쁨을 주고 싶었다”며 “인형 대신 복을 뽑는다는 콘셉트로,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은 이벤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당첨자에게 실질적인 선물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방식은 간단하다. 러키비키 매장에서 ‘황금쌀 복주머니’를 뽑고, 해당 복주머니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뒤, 러키비키 공식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순금바(0.5g) 5명, 이천쌀 5kg 20명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의 핵심 경품인 ‘황금쌀 복주머니’에는 실제 식용 금가루로 코팅된 쌀이 들어 있어 보는 즐거움과 함께 보관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러키비키 관계자는 “복주머니는 소형과 대형 두 가지 사이
의학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었지만, 눈의 노화는 피할 수 없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눈의 피로가 누적되고, 중장년층은 물론 30~40대 젊은 세대에서도 백내장과 노안 같은 노인성 안질환이 늘고 있다. 백내장과 노안은 모두 눈 속 ‘수정체’의 노화에서 비롯된다.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이 맺히도록 하는데, 탄력을 잃으면 초점 조절 기능이 떨어져 가까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노안이 나타난다. 그리고 투명했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백내장으로 진행된다. 백내장은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빛 번짐, 밝은 곳에서 시야가 더 불편한 주맹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녹내장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대표원장은 “흐림이나 눈부심은 백내장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없이는 환자 스스로 진행 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에게는 최소 1~2년에 한 번 정밀검사를 권장하며, 시야 변화나 불편감이 있을 때는 조기 진료를 통해 치료 시기를
프리미엄 모션베드 브랜드 모베가 신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신제품 전 품목 10% 할인과 전 제품 매트리스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베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그리고 전국 모베 오프라인 쇼룸에서만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3종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모베 오수한 대표는 “가을은 신혼 가구나 이사 준비를 시작하는 고객이 많아지는 시즌”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고, 더 건강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베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모션베드를 선보이고 있다. 가족 구성, 생활 패턴, 공간 활용 방식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을 제안함으로써 모션베드를 단순한 가구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가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가성비 커피 브랜드 나이스카페인클럽이 최근 건강 음료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에사비 에이드’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청포도톡톡에사비에이드’와, 달콤쌉쌀한 유자의 풍미에 건강한 에사비를 더한 ‘저장유자에사비에이드’ 2종이다. 제로청포도톡톡에사비에이드는 톡톡 튀는 제로칼로리 청포도 탄산에 건강 기능성 원료인 에사비를 결합해 상쾌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저장유자에사비에이드는 달콤쌉쌀한 유자청의 깊은 향을 에사비와 조화시켜 한층 더 건강한 맛을 완성했다. 나이스카페인클럽 관계자는 “에사비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은 건강 기능성 원료다. 특히 혈당 관리•체지방 감소•대사 개선 등 건강과 직결된 기능성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시장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는 업계 분석도 있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에사비 챌린지’나 ‘에사비 레시피’ 콘텐츠가 확산되며, “맛있게 즐기는 건강 관리” 트렌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메뉴 출시 이후 단기간에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는 메뉴 개발에 집중하
대한민국 비대면 작명개명·택일 전문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의 이욱재 원장이 2025 ‘소비자 만족’ 브랜드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작명 분야의 진정한 ‘이름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대간작명철학연구원은 전통 사주명리와 성명학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통해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이 원장은 복신작명, 발음오행론, 택일까지 결합된 통합 상담 시스템으로 수많은 신생아 부모 및 개명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그 결과 이번에도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최우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40년 연구 경력의 이욱재 원장은 ‘교량선생’이라는 별칭답게 부모, 아이, 가족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자처한다. 단순한 이름 짓기를 넘어, 평생을 함께할 이름을 통해 생애주기별 운세 흐름을 조율하는 상담 방식을 선보인다. 상담 대상은 신생아를 넘어 청소년, 유학준비생, 이민자 가족까지 다양하다. 그가 개발한 복신작명은 식복·재복·명예복·인복·수복을 균형 있게 디자인한 이름짓기 방식이다. 여기에 발음오행론을 접목해 이름의 소리까지 오행적 기운으로 분석함으로써,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보완하는 전략적 접근을 더했다. 또한 이름을 지은 후 1
우리 몸에서 피부는 단순한 겉모습으로 여겨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몸 전체의 건강 상태를 비추는 계기판이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겪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은 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에 악영향을 미쳐 다양한 피부과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고 염증이 악화되기 쉬워 여드름으로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이때 손으로 만지거나 무리하게 짜내면 염증이 깊어져 자국과 흉터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창원 하늘체한의원 차건 원장은 “여드름자국이란 염증 뒤에 남는 색의 흔적이다. 염증 과정에서 멜라닌 생성이 과도해지거나 미세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색이 고르게 돌아오지 않는 것이다. 즉 상처는 닫혔지만 색은 남은 상태로, 표피와 상부 진피의 색조 불균형이 핵심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드름흉터는 성격이 다르다. 이는 모공을 가득 채운 피지가 모공벽을 자극해 염증이 심화되고, 이것이 진피층에 손상을 남기면서 생긴다. 우리 몸에서 상처가 나면 자연적인 치유 반응이 나타나지만, 여드름흉터의 경우 회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피부 안쪽에서 섬유조직이 엉키면서 살이 채워지지 않고 움푹 파인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나이와 함께 찾아오는 각종 퇴행성 질환의 발생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무릎 관절염이다. 무릎은 체중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걷기, 앉기, 계단 오르기 등의 일상 동작에서 끊임없이 사용된다. 이로 인해 무릎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빠르게 시작될 수 있으며, 무릎 관절염의 증상도 가속시킬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뼈 끝에 자리하고 있는 무릎 골연골은 뼈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무릎 관절염이 진행될수록 골연골 조직은 점차 소실된다. 무릎 골연골이 손상되면 무릎에 통증 외에도 무릎 부종 및 잠김 현상, 관절 불안정증, 염발음, 대퇴근육의 약화, 무릎관절 가동 범위 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 골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은 질환 초기의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BMA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는 환자의 장골능에서 채취한 자가 골수를
전국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매장이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민생지원금)’의 사용처에 포함되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민생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소득별 맞춤형으로 지급되는 정부 주도 소비 촉진 정책이다. 1차 지급은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급받은 금액은 신용•체크•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국 모든 가맹점이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이번 민생지원금 사용처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전국 어디에서든 블랙라벨PC존 매장에서 지원금을 활용해 PC 이용은 물론, 식사•간식 등 다양한 F&B 메뉴 결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사양 게이밍 기기와 좌석 존별 특화 서비스, 자체 F&B 브랜드 ‘쉐프앤클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 사용 가능 조치는 PC방을 일상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즐기는 고
중산그룹 전문 브랜드 클린앤누수가 정밀한 누수탐지와 완벽한 방수 시공으로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며,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클린앤누수는 95% 이상의 탐지 성공률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미세한 누수까지 포착할 수 있는 특화 장비와 숙련된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인 탐지 장비로는 확인이 어려운 문제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한다. 업체 측은 이를 위해 최신 열화상 카메라, 초음파 감지기, 압력 측정 장비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이 빠른 대응과 정확한 시공을 보장한다고 전했다. 클린앤누수 장종식 대표는 “24시간 기술지원 체계를 운영해 고객이 누수 피해를 입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긴급 상황에서도 빠르게 출동해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는 고객 불안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품질에 대한 확신은 1년간의 A/S 보장 정책과 문제 미해결 시 전액 환불 제도로 이어진다. 누수 문제는 고객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완벽한 해결이 우리의 최우선
강남구 라피스 여성의원이 개원하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2인이 운영하는 이 병원은 여성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맞춤형 케어를 지향한다. 일반 부인과 질환부터 여성 미용, 산전 관리, 갱년기 클리닉 등 통합적인 진료 과목을 운영한다. 임신 준비부터 산후 회복, 갱년기 관리와 같은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는 물론, 일상 속 여성 질환과 프라이빗한 미용 고민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대학병원급 최신 초음파 장비인 삼성 메디슨 V8을 도입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회복 중심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의료진의 바탕으로 질 타이트닝, 산후 회복 등 각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며, 몸과 마음의 깊은 치유를 돕는다. 라피스 여성의원에서는 질 타이트닝을 위해 Hironic 울트라베라(질쎄라), Isis 리비브, DSE 비너셀 등의 장비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피스 여성의원은 첫 방문 환자도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고급스럽고 따뜻한 감성의 인테리어와 체계적인 상담 절차를 갖췄다. 의
개인회생이란 채무자가 매달 발생하는 가용소득을 활용, 일정기간 채무를 변제한 후 잔여 채무를 면책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그러나 이를 확실히 준비하지 못할 경우, 절차가 도중에 중단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개인회생을 진행하려 하는 채무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월 변제금이 있다. 개인회생은 본인 월 소득에서 최저생계비를 뺀 나머지 금액을 변제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인가결정이 난 후 3년에서 5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이를 성실하게 납부해야 나머지 채무를 면책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최저생계비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변제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 법무법인 그날 회생파산센터 황경동 개인회생변호사는 “변제금을 납부한 나머지 돈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럴 수 없는 경우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아도 끝까지 납부를 이어가지 못하여 중간에 폐지될 수 있다. 때에 따라선 처음부터 회생보다는 파산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기에 시간과 비용을 허비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변호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박 등으로 인해 발생한 사행성 채무임을 숨기고 개인회생을 받으려 하다가 문제가 되는 경우도 많다. 법원에서는 개인회생 개시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일, 말복을 앞두고 ㈜아워홈과 협업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한국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의 현지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동유럽 내 생산과 물류 거점인 폴란드는 한국 주요 제조법인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조공장 특성상 현지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고, 이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커 단체급식 채널을 활용한 K-푸드의 대량 수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aT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종합식품 기업인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단체급식을 활용한 K-푸드의 확대를 추진해 왔다. 시범사업으로 멕시코 몬테레이 소재 글로벌 K-제조공장에서 ‘K-푸드 데이’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폴란드 행사를 통해 사업 범위를 동유럽으로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삼계탕은 한국의 대표 보양식으로, 열처리 가금육의 검역 협상 타결 이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EU 27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품목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조리가 간편한 레토르트 형태로 시장에 출시돼 바쁜 제조업 근로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2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이사장 김대중)과 농어촌의 가치 확산과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촌에 대한 미래 세대의 공감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인중 사장과 김대중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농어촌 현장 기반 생태·체험·진로 교육 공동 기획과 운영, ▲전남지역 학생과 연계한 농어촌 가치 확산 콘텐츠 기획과 홍보, ▲공사의 이에스지(ESG) 경영 기반 사회공헌활동과 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 연계이다. 협약에 앞서 공사는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함께 농어촌 인사이트-업(Insight-up)투어, 농업 관련 국제기구 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공동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스마트농업과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현장 견학 등 농어촌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농어촌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어촌의 시작은 미래 세대의 관심
농촌진흥청은 산란계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가축더위지수 연동 자동제어 기술’을 농장에 적용해 실증한 결과, 산란율 증가와 폐사율 감소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가축더위지수(THI, Temperature-Humidity Index)를 기반으로 축사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축사 내부에 설치한 감지기(센서)로 온·습도를 감지하고 가축더위지수를 산출해 그 수치에 따라 송풍팬과 냉수 공급장치를 단계적으로 가동케 하는 원리다. 연구진은 2024년 여름 충북 옥천에 있는 동물복지 인증 산란계 농장에서 평균 실내 온도 32.8도, 가축더위지수 85.2를 유지해 9주간 실증 시험을 진행했다. 가축더위지수 연동 자동 냉수 공급(음수온도 약 20도)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산란율이 1.25%포인트 증가(83.5%→84.75%) 했고 난각강도(달걀 껍데기 단단함)는 10.2% 향상(4.10→4.52 kg/cm²)됐다. 폐사율은 0.84%포인트 감소(2.39%→1.55%)해 산란계 보호 효과가 두드러졌다. 가금류는 체온 조절 능력이 낮아 더위에 특히 취약하며, 여름철 산란율 저하, 달걀 품질 저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따라 지난 7월 25일 확정·공포한 윤리헌장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을 임직원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5월 22일부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직종별 내부 직원 대표, 노동조합, 청렴 거버넌스 외부위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또한 전 직원 의견 조회와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등을 거쳐, 선언적 문구를 넘어 실천 가능한 윤리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윤리헌장과 신규 제정된 윤리강령에는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디지털 윤리,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 의무, 상호 존중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등 사회적 가치와 구체적 행동 기준이 담겼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기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신규 직원 교육과 전 직원 교육,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대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제·개정은 기관의 가치와 역할을 반영한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