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협력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이번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은 각 기관이 개별 제공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정보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등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이용, 농기계 안전 반사 장치 활용, 예초기 안전 사용 등에 관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반사지(판),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 밴드를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8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마련된 농기계 전기용접 과정과 연계해 진행했고, 9월 30일까지 총 3차례 더 연계 교육이 있을 예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원광연)은 지난 13일, 제주 스마트축산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지원과 함께 ‘제주-전북 스마트축산 지역 연계 현장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형 멘토링은 전국 스마트축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가 직접 타 지역 농가를 방문하고, ICT 축산장비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운영, 생산성 향상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 국내 최초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그간 제주지원과 전북지원은 스마트축산 활성화와 ESG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연계 ▲스마트축산 학습조직 운영 ▲스마트축산 우수사례 발굴 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의 열정이 맞닿아 농가와 멘토가 함께 배우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냈다. 전북 정읍에서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전북지원 청년 서포터즈 정왕용 멘토(서우농장)는 400km가 넘는 거리를 달려 제주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양익종 멘토와 만나, 발정탐지기를 활용한 수태율 향상, 공태기간 단축을 통한 생산성 제고, 번식우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방안 등 지역적 농가 특성에 맞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제11회 쌀의 날(8.18.)을 기념해, 지난 14일 오전 11시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주최, 농정원·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 공동 주관, 국립농업박물관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 농정원 안재록 부원장, 농협 박서홍 대표이사,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박병찬 회장,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 조희성 회장, 농협RPC전국협의회 문병완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쌀의 날은 한자 ‘米’를 풀었을 때의 숫자 ‘八·十·八’과 쌀 한 톨을 수확하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우리 쌀의 다양한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쌀의 가치 및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고품질 정부 보급종(8종)과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8종), 쌀가공품 품평회 선정 ‘쌀플러스 제품’(12종), 농협식품 쌀가공품(10종) 등이 전시되었으며, 대학생 아이디어 상품인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후 골절이나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으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경미한 접촉사고는 멀쩡한 차량은 물론 신체에 아무런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더욱 치료를 방치한다. 그러나 교통사고는 사고의 경중 없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큰 사건이다. 교통사고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 후유증이 남기 마련이다. 사고 이후 몸에 이상이 생겨 정밀검사를 받는다 하여도 특별한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아 더욱 치료가 어려운 것이 교통사고 후유증이다. 게다가 주의할 점은 영상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체적, 정신적 통증이 나타나는 것과 수일에서 수개월 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툭히 교통사고 시에는 목 주변의 조직, 즉 경추와 경추 주위 인대와 근육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는데, 목 주위 통증과 경직, 요통, 흉통 등의 통증, 두통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경추 뿐만 아니라 등이나 요추에도 편타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이를 방치 했을 경우 지속적인 후유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대구 온데이한의원 박현우 원장은 “이렇게 후유증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한다. 한의학의 경우 대표적인 치료로 추나요법을 활용한다.
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력과 컨디션 관리에 쏠리고 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학습 일정 속에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집중력 저하와 컨디션 난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이 D-100일 안쪽으로 접어든 시점에서는 수험생의 집중력 관리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된다. 원주 무실한의원 박재영 대표원장은 “이 시기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원기 회복에 쓰여 온 ‘공진단’ 처방이 해법이 될 수 있다. 고려와 조선 시대 왕실에서도 사용된 공진단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 등 귀한 약재로 구성된다. 이 중 사향은 심신을 맑게 하여 집중력을 돕고, 녹용은 전신 기력을 보강하는 데 쓰였다. 실제로 궁중 기록에도 왕의 원기를 보충하고 신체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진단이 사용된 사례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수험생뿐 아니라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공진단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의원 진료에서는 수험생의 피로 누적, 체력 저하, 수면 부족, 심리적 긴장 상태 등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공진단 복용을 병행하는 방식이 활용된다. 특히 수험생 중에는 학습 스트레스, 불면, 체중 변화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
‘하삼동커피’는 2017년 부산의 한 동네에서 출발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하삼동’은 웃음소리 ‘하’, 숫자 ‘삼’, 그리고 하나를 뜻하는 ‘동(同)’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히 커피 한 잔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본사·점주·고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에 따라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커피’, 그리고 ‘사람 중심의 매장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성장세를 거듭해왔고, 현재는 전국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에 대해 박성준 대표는 “하삼동커피는 창업 초기부터 ‘사람 냄새 나는 공간’, ‘정이 머무는 커피’를 지향해왔습니다. 당시는 초저가 커피 브랜드가 시장을 빠르게 점령하던 시점이었지만, 그럴수록 정서적 연결이 담긴 공간의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주님과 고객님 모두에게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삼동커피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브랜드의 운영 시스템과 고객 경험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다. 메뉴는 누구나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되었고, 재료 조합 또한 효율성을 고려해 단순화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8월 16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회의원 박수현과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기 나는 내일의 지도자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응모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수도인터랙트 동아리 등 단체 참가자들도 함께해 교류와 성장의 장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서울대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을 비롯하여 국회 본회의장과 국회박물관 참관, 토론 및 실천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지도자로서의 자질, 공동체 의식, 기록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게 했다. 기록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공동체를 이해하다 인추협이 수십 년 간 주도해 온 ‘사랑의 일기 운동’의 철학은 이번 캠프 전반에 깊이 스며 있었다. ‘기록은 곧 성장’이라는 철학 아래,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의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남기고, 나를 돌아보며 공동체 속 나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지도자는 생각을 쓰는 사람이며, 글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700여 개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공사 전 사업 현장에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5대 중대재해를 비롯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에 지반 침하 상태 등 집중호우 관련 점검 항목을 추가해 현장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수 점검은 사업 현장을 담당하는 전국 지사와 사업단이 주관하며, 본사는 산업재해 이력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불시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인중 사장은 “아무리 좋은 목적의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그 정당성을 잃게 된다”라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8일 오전 11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
사적인아름다움지유의원이 차세대 안티에이징 서비스 ‘셀로라(Cellora)’를 공식 선보인다고 전했다. 병원은 현재 11층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15층과 16층에는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서비스를 더 많은 환자들이 만나볼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의 진료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탄생한 셀로라는 기능의학, 재생의학, 페이스 & 바디 케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시술의 나열이 아닌 개인의 건강•미용 전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기범 대표원장은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따르기보다, 개인의 서사와 선택의 흔적 속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실존주의적 접근을 통해 진정한 자기만족형 안티에이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점에서는 환자가 병원 문턱을 넘는 순간부터 풀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버틀러와 전문 직원들이 고객의 일정과 대기, 이동과 편의를 전담 관리해, 진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험에서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실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적인아름다움지유의원은 강남점 외 일산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18일 제33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한 이승돈 청장은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진청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이승돈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진청은 그간 녹색혁명, 백색혁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여 국가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국민의 영양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고 밝히며 ▲AI등 첨단기술의 농업 활용 확대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을 통한 식량자급률 확대 ▲농업현장 실질적 기술 개발·보급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전남 담양의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을 초청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경마공원 투어, 말 산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는 '광복 80주년 기념경주'로 지정되어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 경주에 앞서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이향숙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이 함께 관중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경마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애국선열과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매년 유공자 초청행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대상 힐
(주)커뮤니케이션앤컬처(대표 맹서현)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ALL IS ONE, NEMO’를 공개하며 자사몰 및 브랜드 화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ALL IS ONE, NEMO’는 체형, 나이, 라이프스타일이 서로 다른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단 하나의 팬티, 네모팬티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보편적인 편안함과 포용성을 담아낸 캠페인이다. 슬림9은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사몰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브랜드 화보 역시 감도 높은 비주얼로 새롭게 공개했다. 새 화보는 다양한 여성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네모팬티를 착용하는 모습을 담아 제품의 범용성과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슬림9 관계자는 “단순한 리뉴얼이 아닌 브랜드가 추구해온 ‘편안함’이라는 철학을 고객 접점 전반에서 더욱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슬림9은 모두의 일상에 스며드는 편안함을 제안하며 여성의 몸과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위에 강한 자외선, 고온,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는 빠르게 손상된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유발하고, 콜라겐 파괴를 촉진해 탄력 저하와 잔주름,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특히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차까지 겹치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민감성과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올라인의원 나민균 대표원장은 “이러한 여름철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근 스킨부스터 중 활용도가 높은 ‘올라인부스터’는 리쥬란의 피부 재생, 쥬베룩의 콜라겐 생성 촉진, 엑소좀의 세포 활성화, 아기주사의 탄력 강화, 스킨바이브의 보습 효과, 필로르가의 영양 공급, 물광주사(릴리이드M)으 광채 부여 등 7가지 스킨부스터의 핵심 효능을 한 번에 담은 다기능 스킨부스터로 피부 회복과 탄력, 보습, 톤 개선까지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쥬란과 쥬베룩은 손상된 피부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탄력 저하와 잔주름을 개선한다. 엑소좀과 아기주사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재생을 가속화하고, 환경적 요인에 의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나민균 원장은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