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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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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은 시민 행복의 힘”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강조

202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서 건강·화합의 가치 재조명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은 최근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은 시민의 행복을 키우는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했으며, 군·구 대표 선수와 체육 관계자 등 약 9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배드민턴, 족구, 탁구, 볼링, 검도 등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공동체의 힘”이라며 “경기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며 인천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꾸준한 운동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의 에너지를 높인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육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선수단과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장배 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동문·가족 함께 웃음 나누며 화합의 장 마련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한상정)이 주최한 2025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서원힐스 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8팀 3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여러 기수의 동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웃음과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승을 기록한 김순미 전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시상식에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전 부회장은 “평생교육원 골프과정이 이렇게 활기찬 모습을 보여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골프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함께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지영 인천대 겸임교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이 자리가 평생교육원 골프 과정의 진정한 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정 평생교육원장은 “참가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기대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현명해지고 함께 행복해지는 삶, 그것이 평생교육원의 목표이자 방향”이라고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부산에서 개막

- 10. 31.~11. 5.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대회 개최, 31개 종목에 선수단 9,805명 참가 - 10. 31. 김대현 제2차관, 개회식에서 대회 개회 선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인체전)’가 10월 31일(금)부터 11월 5일(수)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10월 3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1981년에 처음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은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국내 최대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동호인부를 함께 운영해 신인 장애인 선수를 발굴하고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총 9,805명(선수 6,106명, 임원 및 관계자 3,699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한다.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투혼과 결속력(팀워크)으로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던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

인천의 해결사, 무고사 ‘명예시민’ 되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인천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 공로 인정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간판 공격수 스테판 무고사가 인천시 명예시민이 됐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일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지난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후 팀의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매 시즌 꾸준한 득점력과 투혼 넘치는 경기력으로 인천의 잔류를 여러 차례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렸다. 특히 경기장 밖에서도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그는 시민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돼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03년 3월 파나마의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시장을 시작으로,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무고사 선수는 이번에 33번째 인천 명예시민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준병 의원, 경마는 여전히 도박이 주류!

- 건전한 스포츠 및 국민의 여가선용으로는 갈 길 멀어 - 경마이용자 는 남성이 85%, 50 대 이상이 90%, 고교 이하 졸업자가 60%, 월소득 500 만원 미만 이 약 75% - 10 여년 동안 경마이용자 성향은 거의 변함 없이 특정 층에만 머물러 있어 많은 국민의 여가선용으로는 한계 - 경마가 도박 이미지 벗고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잡으려면 경마장 환경 개선과 마권 소액구매 정책 시켜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경마이용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마가 건전한 스포츠 및 국민의 여가선용으로 자리잡기에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마사회에서는 매년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별 항목에 대해 경마 이용자의 성향을 조사하고 있다. 2024년 4,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월등히 많고, 연령대별로는 60대, 학력별로는 고등학교 졸업 이하, 가구소득별로는 월 300~500 만원의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마 이용자는 남성이 85.2% 로 여성 14.8% 보다 월등히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6배 정도 많은 수치로 이와 같은 결과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한 결과와도 다르지 않았다. 남성은 2023년 84.0% 대비 1.2% 더 늘어난 반면 여성은 같은 해 16.0% 대비 1.2% 감소했다. 연령대로 보면 50대 이상이 무려 10명 중 거의 9명 꼴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60대가 44.9% 로 가장 많았고, 50대는 31.5%, 70대 이상이 12.0% 순이었다. 20대부터 4

전북 장애인체전, 고창군 선수단 종합우승으로 피날레

폐회식에서 대회기 전달·환송사 진행, 열정과 감동 속 3일간 열전 마무리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 고창군 선수단이 전북 장애인체전 역사상 군부 최초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장애인 스포츠 성지의 저력을 과시했다. 폐회식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대회 영상 상영으로 그간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새기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폐회사, 대회기 강하, 차기 개최지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어졌고, 심덕섭 고창군수의 환송사와 집행위원장의 폐회 선언으로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고창군 선수단은 수영, 육상, 태권도, 배드민턴, 보치아에서 1위를 차지하고, 파크골프, 게이트볼, 좌식배구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에서 선발된 약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태권도, 보치아, 탁구, 론볼 등 15개 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선수들은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며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돋보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민체전 준우승에 이어 장애인체전 종합우승은 군민들이 하나 돼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반다비체육관과 평생학습센터 건립 등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를 넓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역대급 선수 라인업으로 개막

KLPGA 투어 최고 수준 상금… ESG 실천 및 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으로 KLPGA 정규투어 최고 수준의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KLPGA와 LPGA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하나금융그룹 소속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KLPGA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랭킹 1위 노승희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역대 최연소 신인왕 이효송 선수와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 2연패의 오수민 선수 등 차세대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대회 운영에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운영과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기부 활동으로 ESG 가치를 실천한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갤러리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 선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도 마련했다. 선수들은 총 상금의 1%인 1,5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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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서울지원, 지역 아동과 따뜻한 동행 이어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19일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정명순) 부설 오정동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체험형 축산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공부방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멘토를 위한 장학금과 성장기 아동에게 든든한 영양을 더해줄 1등급 계란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학생 봉사자의 사명감을 북돋우고, 지역 아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스스로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오늘은 내가 축산물품질평가사!)를 운영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계란을 주제로 삼아 축산물 등급판정 과정과 축산물이력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축산물의 주요 소비자가 될 아동들이 바람직한 계란 선택 기준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동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후 돌봄기관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작년에 이은 이번 축산물 기부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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