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신임 이배영 회장의 임기 시작은 단순한 인사 교체를 넘어 협회의 방향성과 철학을 재정립하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남기호 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총동문회장은 3일 입장문을 통해 “협회는 개인의 이해관계를 넘어 4천여 인천 사회복지사의 권익과 전문성을 대표하는 공동체”라며 “지금은 평가와 비판보다 통합과 화합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회장 선거 과정과 이후 일부 논란이 있었음을 언급하면서도 “이제는 과거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영 회장이 제시한 ‘인천사회복지사! 당신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시민의 삶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당당하고 자부심 있는 사회복지사상을 세우겠다는 약속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남 회장은 특히 다가올 지방선거를 중요한 계기로 꼽았다. 그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안정, 현장 중심 정책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협회가 정책 제안과 연대를 주도하고 행정·정치권과의 건설적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 몽골 울란바토르지부(지부장 투무르후약 엥흐타이완)는 지난 27일 여성평화교육 지난해 하반기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350여 명의 수료생이 참여했으며,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 개근상, 성적우수상, 공로상이 수여됐다. 수상자 M. 뱜바수렌은 “그동안의 노력과 배움이 결실을 맺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평화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과 감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더 많은 여성이 평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부장은 “이번 교육은 몽골 사회의 평화 인식을 높이고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교육을 통해 평화를 영원한 제도이자 지속 가능한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IWPG의 목표와 비전, 법적 지위 소개를 비롯해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는 8강 과정으로 운영됐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축사에서 “평화는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수료는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정과 학교, 직장 등 각자의 자리에서
성균관 제35대 성균관장 선거를 둘러싸고 절차 위반을 주장하는 측과 규정에 따른 정당성을 강조하는 성균관 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내부 갈등을 넘어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으며, 선거 자체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쟁점은 회의 소집 절차, 종헌 개정 과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기탁금 설정 등으로 구분된다. 각 사안은 개별적으로도 법적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절차 위반 의혹, 선거 정당성의 핵심 변수 먼저 회의 소집 절차와 관련해 지난 2월 10일 열린 제1차 중앙종무회의가 종헌상 '7일 전 통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규정상 일정 기간 이전에 회의 소집 통지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일부 통지가 기한 이후에 발송되었거나 일부 구성원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 경우 회의 성립 여부 자체가 문제될 수 있으며, 해당 회의에서 이루어진 의결의 효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대해 성균관 측은 "2월 2일 우체국에 접수하여 절차를 밟았으며, 혹시 모를 법률적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3월 3일 제
현대인의 일상은 통증과의 사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일 모니터를 응시하는 직장인부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목과 허리의 뻐근함을 달고 산다. 초기에는 단순히 근육이 뭉친 정도라고 여기기 쉽지만 이를 방치하면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 질환으로 번질 수 있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척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만성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분당신경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많은 환자가 척추 질환이라고 하면 으레 '수술'부터 떠올리며 치료를 주저하곤 한다. 하지만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환자의 극소수에 불과하며, 대다수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비수술적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때 핵심이 되는 치료법이 바로 주사 치료의 일종인 '신경차단술'이다. 통증의 근본 원인이 되는 신경 주위에 약물을 주입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과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시술로, 통증의 연결 고리를 끊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수내신경외과 진료 현장에서 활발히 시행되는 신경차단술은 고해상도 영상 장비(C-arm)를 통해 통증 유발 부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하기 때
허리 통증은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다리까지 저림이 이어진다면 단순 근육 문제만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엉덩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통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만성 허리 통증 환자에게 적용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 중 하나가 신경차단술이다. 척추관협착증이나 허리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 염증 반응이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사이토카인 분비와 부종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되면 신경 주변 혈류가 감소하고 신경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통증이 만성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때 시행하는 신경차단술은 신경을 절단하거나 기능을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염증과 부종을 줄여 신경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치료다. 약물이 신경 통로 주변으로 전달되면 부종 감소와 함께 국소 혈류가 개선되면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치료의 핵심은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주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실시간 영상 장비인 C-arm을 활용한다. C-arm은 병변을 투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로, 바늘의 위치와 약물 확산 범위를 확인하면서 치료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고 병변 부
통계적으로 인간의 근육량은 30대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60대 이후에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문제는 근육이 단순한 힘의 원천을 넘어 우리 몸의 관절을 보호하는 '천연 보호대'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근육 노화로 인해 지지력이 약해지면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중장년층의 고질적인 고민인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진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많은 환자가 통증이 시작되면 '아껴 써야 한다'는 생각에 활동량을 극도로 줄이곤 한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근육 퇴화를 가속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반대로 무리한 등산이나 달리기 등 고강도 운동은 손상된 연골에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다. 결국 핵심은 자신의 관절 상태에 맞는 똑똑한 운동법을 찾는 데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일상을 지킬 수 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 드는 증상이 나타난다. 만약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굳는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활동 시 관절에서
낚시용품 전문 브랜드 리좀코퍼레이션(리좀피싱)이 봄철에 시작되는 광어 시즌을 대비하여 광어 다운샷 전용 로드인 ‘길티무버 라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선상 광어낚시에 갓 입문한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는 범용성과 전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OEM 방식이 아닌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100% 수작업(Hand-made)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해 출시 직후부터 낚시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길티무버 라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소재다. 최고급 로드에 주로 사용되는 일본 토레이(Toray) 사의 카본 원단을 사용하여 경량화와 강도를 동시에 잡았다. 이를 통해 광어 다운샷 낚시의 핵심인 바닥 감도를 손끝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대물 광어의 제압에도 탁월한 허리 힘을 발휘한다. 리좀코퍼레이션(리좀피싱) 측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내걸었다. 통상적인 보증 기간을 넘어 ‘평생 무상 AS’ 정책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낚시 중 파손에 대한 부담이 큰 입문자들에게 강력한 구매 유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좀 관계자는 “길티무버 라이트는 저가형 중국산 낚싯대와는
한국사과연합회(회장 서병진)는 2월 26일 오전, 연합회 회의실에서 ‘26년 사과의무자조금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5년도 사과자조금사업 결산보고서(안) 및 ’26년도 사과의무자조금사업계획 변경(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서병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입 개방 압력, 인건비·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위기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우리 사과산업을 지켜 온 대의원과 사과재배 농업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산 사과 수입 저지와 올해에는 기필코 50만 톤 이상 생산 달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과 위주에서 중소과 중심으로 생산·유통 체계를 전환하고, 사과의무자조금 사업을 적극 활성화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서의장은 사과의무자조금이 사과산업의 존립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며, “버티는 수준을 넘어 반드시 이기는 방향으로 산업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는 취지로, 품질 제고와 생산비 절감,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의원들의 역할과 실천을 재차 요청했다. 기타 토의시간에는 사무국장이 '농산자조금 조성 및 자조금단체 육성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 경과, 현행 제도의 주요 문제점, 법 제정안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달부터 3월 8일까지 ‘2026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산림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산림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명을 선발해 17개국 45개 기업·기관에 파견했다. 참가 자격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산림 분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일반자격증 소지자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교육 이수자 등 비전공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국제산림협력실 관계자는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파견기관의 연계를 통해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 발급비, ▲보험료, ▲예방 접종비 등 해외파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서 ‘우리 삼겹살데이, 우리 한돈으로’ 현장 특판 행사를 열고 삼겹살데이 소비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개장 직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1kg+1kg)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고, 일부 품목은 조기 소진되는 등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기홍 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판매 부스를 순회하며 우리 한돈 소비 확대를 독려했다. 서울 행사의 열기를 발판 삼아, 전국 단위 할인행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 일대에서 현장 할인판매가 이어지며, 삼겹살골목 상권과 연계해 지역 상인들과 함께 한돈 소비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전국 대형마트도 삼겹살데이에 맞춰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탑마트 등 주요 유통사에서는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와 라이블리에서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과 외식 채널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한돈 공식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