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청년의 성장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청사진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최근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인천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제1차 기본계획 종료에 따라 변화된 정책 환경과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수립됐으며, 향후 5년간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년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은 청년 전입이 전출을 꾸준히 상회하며 최근 3년간 약 1만 명 규모의 청년 순유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청년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냈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마음건강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복합적 어려움에 대해 보다 세심하고 장기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단편적 지원을 넘어 성장·정착·자립을 아우르는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의 활력으로 미래를 여는 포용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미래 역량과 주도성 강화를 통한 성장 지원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한 포용적 안전망 구축 ▲정주 여건
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며, 올해 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지난 15일 인천고용센터와 중부권역 13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개최한 ‘TBI(The Best Interviewee) CONTEST(모의면접 경진대회)’ 수상자 가운데 대상과 장려상을 받은 청년 2명이 대기업에 최종 합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들에게 실제 채용 환경과 유사한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현직 면접관의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전 중심의 면접 평가와 맞춤형 코칭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상 수상자인 방진혁 씨(인하대 4학년)는 SK하이닉스에 최종 합격했다. 방 씨는 “실제 면접관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생 입장에서 매우 값진 경험이었다”며 “긴장감 있는 실전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을 받은 황선호 씨(인하대 4학년)는 한화엔진에 취업했다. 황 씨는 “현직 HR 팀장급 면접관으로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네 번째 연두방문에 나서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본격화했다. 인천시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유정복 시장이 23일 남동구를 시작으로 2월 12일까지 10개 군·구를 순회하는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구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신설될 예정인 영종구와 검단구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해당 지역을 추가로 방문한다. 이에 따라 이번 연두방문은 10개 군·구, 총 12개 대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인천은 어려운 국가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성장률과 인구 증가라는 두 지표를 동시에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증명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천원주택·천원택배·바다패스’와 ‘6종 드림세트’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통해 생활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했으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인천 보수 진영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해 온 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 김지호 상임대표가 최근 단일화 논의에서 이탈을 선언한 이현준 넥스트 인천교육 상임대표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재고를 촉구했다. 김지호 상임대표는 지난 20일 남동구 소재 공인연 회의실에서 열린 제8차 회의에서 “보수 단일화는 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가 아닌 인천 교육의 미래를 위한 대의”라며 “중도 이탈은 단일화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호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종귀 선거관리위원장, 선관위원 및 사무국 관계자, 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이현준 대표는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인연의 중립성과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단일화 논의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조직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대표인 내가 책임질 사안이지, 단일화 대상 후보가 빠지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된 ‘특정 후보 지지설’에 대해서도 김 대표는 선거관리위원회 검증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해당 의혹이 제기된 이병택 선관위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한 사실
인천시가 지역과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방정부 주도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고용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이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뿌리산업과 자동차 부품제조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등 3개 프로젝트, 13개 세부 사업에 국비 47억 원과 시비 12억 원 등 총 59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 일터와사람들, 어울림이끌림 등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청년과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와 주력산업 구조조정에 대응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종합 일자리 사업으로▲뿌리기업 컨설팅 ▲외국인근로자센터 운영 ▲청년 사내매칭 ▲뿌리산업 일자리센터 ▲청년 경력형성 장려금 ▲고용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
인천시는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인천 지역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1식 1,000원에 제공하는 정책으로, 정부와 인천시, 대학이 비용을 분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강화쌀을 활용·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도 보다 많은 대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인천시 소재 대학 및 캠퍼스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교내 학생식당 등을 통해 아침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대학생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많은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이 부
인천 지역 주택시장이 지난해 12월에도 매매가격과 전·월세가격 모두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지난해 1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인천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세와 월세 가격도 오름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10%로, 전월(0.09%) 대비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가 0.3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평구(0.08%), 계양구(0.07%)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동구, 서구, 남동구, 중구, 미추홀구는 상승 폭이 둔화되며 하락 전환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3%에서 12월 0.26%로 상승했다. 연수구는 0.67%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계양구와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남동구와 동구, 서구는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월세가격 역시 오름세를 이어갔다. 12월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29%로 전월(0.22%)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서구와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으며, 동구와
국제청소년연합(IYF)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5기 수료식을 열고, 해외 봉사에 나서는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IYF는 지난 16일 대전 유성구 IYF 대덕센터에서 ‘2026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5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73명의 단원에게 수료증과 파견 카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오는 2월부터 남미·아프리카·유럽 등 27개국으로 출국해 약 11개월간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환경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 민간외교 활동 등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양질의 교육(SDG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평화·정의·파트너십(SDG 16·17)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5기 워크숍은 3주간 진행됐으며, 마인드교육과 해외봉사 기본 소양 교육, 국가별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주차에는 대륙·국가별 소그룹 액션러닝을 통해 단원들이 해외봉사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각국의 교육·문화·보건·환경·파트너십 과제를 SDGs 목표와 연계한 프로젝트 보드와 활동 지도를 직접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기초학습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PC아레나)이 로열티를 받지 않는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내부 데이터 집계 기준 재창업 비중 60%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최근 e스포츠 분야에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프로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누적 1,000여 개 이상의 PC방 오픈 경험을 보유한 국내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스포츠 콘텐츠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구단과 상권 분석•매장 설계•운영 컨설팅 등 PC방 창업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전문 기업이 협업 구조를 이룬 것이 레드포스 PC방의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레드포스 PC방은 단순한 PC방 브랜드를 넘어, e스포츠 콘텐츠와 매장 운영 시스템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관계자는 “레드포스 PC방의 차별점은 부분은 바로 로열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운영 정책이다. 레드포스 PC방은 창업 및 재창업 과정에서 점주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고정비 구조를 근본적으로 낮추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창업 혜택에 그치지 않고, 장기 운영을 전제로 한 수익 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운영 방식은 실제
사회복지계가 새해를 맞아 복지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적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전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병오년 새해 대한민국 복지 발전을 위한 화합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남인순·윤후덕·김예지·박희승·김윤·안상훈·이주영·백선희 국회의원 등 정부와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국 광역 시·도 사회복지협의회장과 직능단체장, 장애계·의료계·기업 대표 등 사회복지 현장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는 가장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지탱해 온 힘이자 대한민국 공동체를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저출생·고령화, 돌봄 위기, 신빈곤과 고독, 기후위기 등 복합적 사회문제 속에서 사회복지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신년인사회가 그동안의 헌신을 서로 격려하고, 다가올 도전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가장 낮은 곳,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 모